안녕하세요~ 단백질은 건강을 위해 반드시 챙겨야 하는 영양소입니다. 일반 성인 기준 하루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체중 1kg당 0.8g으로, 매번 단백질을 챙겨먹기 어렵다면 보충제를 먹는 것도 방법입니다. 평소 단백질 섭취가 부족할 경우 근육량이 줄고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등 몸 곳곳에 이상을 알리는 신호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단백질이 부족하다는 신호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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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량 줄고 관절 통증
단백질은 몸의 주요 에너지원입니다. 때문에 단백질이 부족하면 몸에서 근육을 분해해 에너지로 사용합니다. 이로 인해 근육량이 감소하고 관절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몸이 손상됐을 때 회복되는 시간이 오래 걸려, 근육·관절 통증이 지속·증가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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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탄력 줄고 푸석해진다
피부 밑에는 진피층이라는 곳이 존재하며, 대부분 단백질의 일종인 콜라겐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콜라겐은 피부가 본래의 모양과 단단함을 유지하도록 돕는데, 부족하면 진피층이 무너지고 피부 모양이 붕괴돼 깊은 주름이 생기기 쉽습니다. 또한 피부가 푸석해지면서 탄력을 잃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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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단 음식을 찾게 된다
단백질은 탄수화물보다 소화·흡수가 천천히 이뤄져 포만감이 오래갑니다. 때문에 단백질보다 탄수화물 섭취가 많으면 음식이 몸속에서 빠르게 소화돼 혈당이 상승합니다. 이후 인슐린이 다량 분비되면서 올랐던 혈당이 빨리 떨어지면, 쉽게 배가 고프고 단 음식이 먹고 싶어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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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빠진다
우리 몸에 들어온 단백질은 면역세포를 생성하는 데 먼저 사용되고, 상대적으로 필요성이 떨어지는 머리카락에는 늦게 전달됩니다. 머리카락은 단백질의 일종인 케라틴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케라틴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을 경우 모발이 가늘어지고 잘 빠져 탈모 위험이 커집니다. 손톱 역시 주로 케라틴으로 구성돼 단백질이 부족하면 쉽게 갈라지거나 깨질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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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찐다
우리 몸에 있어 근육을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 단백질은 꼭 필요한 영양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근육이 줄어들면 살이 잘 찌게 되는데, 탄수화물이나 지방에 비해 단백질이 소화에 더 많은 칼로리를 쓰기 때문에 탄수화물이나 지방의 섭취보다 단백질 섭취를 많이 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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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력저하
갑자기 기력이 떨어지고 기운이 없다면, 단백질이 충분하지 않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단백질은 근육 형성에 꼭 필요하기 때문에 단백질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근육이 줄어들고, 근력이 줄어들면 기운이 없어지고 기력이 저하된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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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될 영양소 단백질 충분히 챙겨 드시고 건강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