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과일 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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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철을 맞은 붉은 컬러가 매력적인 체리. 체리는 맛뿐만 아니라 건강적 효능이 다양해 인기 있는 과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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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의 붉은색은 파이토케미컬의 일종인 안토시아닌으로 씨를 뺀 체리 100g에는 최대 300mg의 안토시아닌이 들어있는데요. 안토시아닌은 세포의 손상을 막고 노폐물 증가를 억제하여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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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는 노화 예방은 물론 체내의 염증수치를 낮추고, 혈압을 조절하여 당뇨와 비만을 예방하며, 불면증과 우울증, 통풍에도 도움을 주는 건강에 유익한 식품입니다.
![체리4.jpg](http://www.wellmorewell.com/data/cheditor4/1807/d2c9f7e712cca20fa2176317c785dea0_1530508979.8359.jpg)
미국 농무부 산하 농업 연구청의 연구팀은 2018년 3월 국제학술지인 영양학회지(Nutrients)에 체리의 건강상의 이점을 주제로 한 역학연구결과에 의하면 체리가 스트레스를 줄이고, 염증을 감소시키며, 운동으로 인한 통증과 근육 손상을 감소시킨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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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체리의 안토시아닌이 혈당을 낮추고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며 체리를 장기적으로 섭취할 경우 당뇨병과 심혈관계 질환을 낮출 수 있다고도 하는데요다. 특히 통풍 환자를 대상으로 실험한 자료에서도 체리의 섭취는 요산 수치를 낮추어 통풍질환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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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도 체리는 수면의 질을 높이고, 기분 및 인지 기능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체리에 함유된 폴리페놀, 멜라토닌, 카로티노이드, 비타민 E, C 등 천연 산화방지제와 항염증 물질이 스트레스로 인한 만성 염증성 질환의 발달 및 진행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체리7.jpg](http://www.wellmorewell.com/data/cheditor4/1807/d2c9f7e712cca20fa2176317c785dea0_1530508982.0756.jpg)
워싱턴 체리로 불리는 미국 북서부체리가 전 세계 체리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며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가 제철인데요. 지금이 딱 새콤달콤 맛 좋은 체리를 즐기기 좋은 때이니 많이 드세요. 날씨가 흐리긴 하지만 힘찬 한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