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에 앉아 머리를 왼쪽, 오른쪽으로 잡아당겨 목 근육 등을 늘려주면 눌려 있던 혈관이 펴지면서 경동맥의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어혈이 풀린다.

똑바로 서서 다리를 X자로 엇갈리게 한 뒤 깍지 낀 손의 바닥이 땅에 닿도록 허리를 굽힌다. 등은 편 상태를 유지한다. 좌뇌와 우뇌를 자극하는 효과적이다.

양손을 머리보다 높게 뻗어 문틀을 잡고 한 발을 앞으로 내민 상태에서 가슴을 문 밖으로 내민다. 이어 손을 가슴 높이, 가슴보다 낮게 바꾸면서 같은 동작을 되풀이한다. 경직된 흉곽 근육을 늘리는 효과가 있다.

깍지 낀 양손을 머리 뒤에 대고 팔꿈치가 반대쪽 무릎에 닿을 때까지 등을 비튼다. 가슴을 펴 흉곽을 열고 복식호흡을 한다. 등 근육을 스트레칭하면 굳어진 척추 근육이 풀어져 등이 결리거나 뻣뻣한 증상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다.

목뼈 1번을 가볍게 당긴다. 머리에서 목으로 이어지는 근육과 인대를 당겨주고 척추 사이의 디스크 간격을 늘려준다. 주위 근육들이 이완되면서 혈액과 신경의 흐름이 원활해지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