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당근이 몸에 좋은 건강 식품이라는 것은 잘 알고 계실 텐데요. 구체적인 효능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색깔도 예쁜 당근은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살짝 익혀서 기름과 함께 섭취하면 건강에 더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당근이 건강에 좋은 이유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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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조절

당근에 들어 있는 섬유질은 혈당과 인슐린 수치를 조절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소화기 건강에도 이롭습니다. 생 당근 내지 가볍게 익힌 당근은 또한 혈당 지수가 낮아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원 역할을 해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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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 배출

당근 속 칼륨은 혈압을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나트륨 수치의 균형을 맞추고, 과도한 나트륨은 몸 밖으로 배출하도록 돕습니다. 덕분에 심장은 압박을 덜게 됩니다. 짠 음식을 많이 먹어 몸이 부었을 때 부기를 빼고 싶다면, 당근을 먹는 게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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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증강

당근에는 면역체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비타민A도 마찬가지로 풍부합니다.
당근을 반개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A를 100%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A는 눈 건강에 좋을 뿐만 아니라 병원균에 대한 방벽 노릇을 하는 점막을 형성하고, 보호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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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예방

당근에 들어 있는 산화 방지제는 폐암, 직장암, 전립선암, 그리고 백혈병 등에 걸릴 위험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당근 같은 적황색 채소를 충분히 섭취한 사람들은 폐암에 걸릴 위험이 21% 낮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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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조절

당근에는 섬유질뿐 아니라 수분이 꽉 들어차 있습니다. 사실 당근의 88%는 물이다. 섬유질과 물의 조합이 포만감을 유발하지만, 칼로리는 낮습니다.

다진 당근 한 컵에는 겨우 52칼로리가 들어 있습니다.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되는 것도 당연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당근에 들어 있는 섬유질은 복부지방을 줄이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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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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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기운이 떨어질 때 당근과 파인애플을 반씩 넣어 주스로 만들어 마시면 신선한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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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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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배에 가스가 차지 않고 변비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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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은 하루 반 개 정도 섭취하면 적당하다고 하니 너무 지나치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