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유발하는 식습관

피로 유발하는 식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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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도 잘 자고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는데 활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렇게 몸이 처지고 기운이 없다면 식생활을 한 번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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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몸은 음식으로부터 얻는 영양분과 에너지에 의존하기 때문에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나의 식생활을 돌아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할게요. 피로를 부르는 잘못된 식습관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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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지 않고 장시간 운동한다

아무것도 먹지 않고 2시간 이상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감소하는데 이것은 오리려 몸에 좋지 않습니다. 우리의 몸은 당분의 일종인 포도당을 이용해 에너지대사에 중요한 에이티피(ATP)를 생성합니다.

몸의 근육이나 두뇌뿐만 아니라 모든 세포는 에너지 생성을 위해 ATP를 필요로 하는데요. 만약 음식을 먹지 않으면 혈당이 내려가고 우리는 ATP를 충분히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지치고 무력감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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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질 섭취가 부족하다

너무 탄수화물 위주로만 아침식사를 하는 것은 몸에 좋지 않습니다. 전곡이나 견과류 같이 섬유질이 많은 음식과 함께 아침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섬유질은 내장에서 지방과 당분의 흡수를 늦추는 필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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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섭취가 부족하다

채소가 몸에 좋다는 건 누구나 잘 아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에너지 생산에 유용한 채소는 따로 있다는 사실. 브로콜리나 양배추 등은 이소티오시아네이트란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ATP 생산을 담당하는 미토콘드리아의 생성을 촉진시킵니다.

몸에 미토콘드리아가 많을수록 근육 활동이 좋아지고 피로를 덜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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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을 안 먹는다

최근 저탄수화물 다이어트가 인기를 끌었었죠? 우리의 몸은 탄수화물에 의존해 작동합니다.

탄수화물을 너무 적게 먹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기억력 테스트 결과가 안 좋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탄수화물은 몸의 지방 연소를 돕기도 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적게 먹으려고 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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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 섭취가 부족하다

만약 채식 위주의 식단으로 식사하고 커피나 차를 자주 마신다면 당신의 몸은 철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20~49세 여성 중 약 12%가 철분이 부족하다는 통계가 있는데요.

여성은 51세 이전까지 매일 18㎎의 철분 섭취가 필요하며, 그 이후에는 매일 8㎎을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육류 섭취가 가장 좋지만, 대신 강낭콩이나 시금치도 괜찮으며 철분 흡수 증진을 위해 오렌지나 토마토 등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과 같이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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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현재 식생활은 어떠한가요? 여기에 해당되는 항목이 있다면 건강과 아름다운 몸매를 위해 개선해나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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