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식 후유증 줄여주는 음식

폭식 후유증 줄여주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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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은 소화기관에 큰 부담을 주며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음식을 보면 참을 수 없는 분들 계시죠? 폭식을 하고 난 뒤에는 당분과 지방처럼 특정 영양소에 대한 욕구가 커 영양불균형이 일어나고 체내 염증수치가 높아지는 등의 부작용이 일어납니다.

폭식을 하고 난 뒤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줄이려면 이후 먹는 음식에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오늘은 폭식 후에 먹으면 좋은 음식을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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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녹차에는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카테킨이라는 황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높은 혈압을 정상적인 수치로 떨어뜨리는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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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폭식하는 사람들은 대게 자극적인 맛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소금기가 많은 짭짤한 음식이 그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나트륨 과잉섭취는 혈압 수치가 높아지는 원인이 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짜게 먹는 식습관은 자가면역질환 위험을 증가시키기도 합니다.

이럴 때 바나나를 먹으면 좋습니다. 바나나는 칼륨이 풍부한 과일로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유도합니다. 나트륨 수치가 떨어지면 혈압 수치도 안정적인 상태로 돌아가는데 유리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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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

요구르트에 들어있는 프로바이오틱스(유익균)는 과식으로 인한 복부 통증과 트러블을 다스리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건강에 유익한 박테리아인 유산균이 늘어나면서 뱃속에 가스가 차거나 설사를 할 가능성이 감소합니다. 단, 이 같은 효과를 얻으려면 단맛이 나는 요구르트가 아닌 담백한 맛이 나는 플레인 요구르트를 택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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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

폭식은 심장질환 위험률도 높이는데요. 반면 아몬드, 호두, 땅콩과 같은 견과류 한 줌은 심장질환 위험률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견과류에 든 오메가-3 지방산, 불포화지방, 비타민E 같은 성분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동맥 건강을 강화하는 역할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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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달걀은 단백질, 비타민B12, 비타민D, 리보플래빈, 엽산 등 건강에 유익한 영양성분의 패키지입니다. 이러한 영양소들은 폭식으로 일어날 수 있는 심장질환 위험률을 낮추는 작용을 합니다.

오믈렛이나 달걀찜을 만들 때 채소를 함께 썰어 넣어 먹으면 식이섬유 섭취 양까지 같이 늘어나면서 포만감 도보다 오래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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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

식초를 뿌린 음식을 먹으면 폭식 때문에 생기는 혈당 수치 기복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빵처럼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음식을 많이 먹었을 땐 당지수를 낮출 수 있단 점에서 유용합니다. 단, 식초는 위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과도하게 먹진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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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잘 지켜지지 않았다면 오늘 소개해드린 음식의 도움을 받아 현명하게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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