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덥고 습한 여름을 잘 보내려면 먹는 음식이 중요한데요. 땀이 나고, 쉽게 지치기 쉬운 여름철에는 무조건 굶으며 다이어트하기 보다는 체력 보강을 위해 단백질이 풍부한 보양식을 먹는 것도 필요합니다. 오늘은 여름 건강을 책임질 음식들을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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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여름 대표 과일 수박은 당분은 낮으면서 비타민 A와 C가 풍부합니다.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영양소가 많은 최고의 여름 음식인데요. 수박은 혈압을 낮춰주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주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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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양파에는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 C, 칼슘, 인, 철 등의 영양소가 다량 함유돼 있는 반면, 열량은 100g 당 36칼로리에 불과합니다.

열량이 낮고 지방도 거의 없는 대신 식이섬유는 풍부해 소화 작용과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양파에 풍부한 알리신 성분은 돌연변이 물질을 퇴치해 각종 암을 예방하는 효능도 있다고 합니다.

알리신이 간세포에 있는 환원효소를 억제함으로써 콜레스테롤 생성을 떨어뜨린다는 연구 결과도 있으며, 여기에 알리신은 혈압을 낮추고, 혈당을 조절하며, 혈전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건강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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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비타민 C가 풍부한 딸기를 하루에 한 컵 분량만 먹으면 비타민 C 일일 권장량을 채울 수 있습니다. 항산화제가 함유돼 있고, 시력 향상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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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시급치는 항산화물 및 항염증 물질, 그리고 비타민 성분들이 들어 있어 시력을 향상시켜 주고, 뼈를 튼튼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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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

키위는 달콤한 맛을 주면서도 당분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 과일입니다. 같은 양의 바나나보다 칼륨은 더 많이 함유하면서 당분과 열량은 낮습니다. 또한 섬유질도 풍부해 건강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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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는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혈액 응고에 중요한 비타민 K의 보고입니다. 또 항산화 물질도 많이 함유돼 있으며 심장 질환과 당뇨병 암 예방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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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리플라워

콜리플라워에는 여러 가지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들도 들어 있지만 무엇보다 항암 물질들과 글루코시놀레이츠를 섭취하기 위해 먹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이 물질들 때문에 향이 자극적이지만 그 향이 발암물질에 위와 폐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유방암이나 자궁암 등 호르몬에 따른 암을 예방해줍니다.

체리

체리는 항산화물이 풍부합니다. 짙은 빨간 색을 띠게 하는 안토시아닌이라는 물질이 면역 반응을 조절하고 항염증 효능을 갖도록 해줍니다. 아스피린보다 체리가 진통 효과가 좋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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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블루베리는 섬유질, 비타민 C, 항암 물질들이 풍부합니다. 블루베리는 눈 건강과 기억력 향상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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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많이 나오는 제철 과일, 채소를 먹으면 건강을 튼튼하게 유지하면서 각종 질환도 물리칠 수 있다고 하니까 굶지 말고 다이어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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