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늘면서 눈 건강이 위협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요즘처럼 자외선이 강할 때는 알게 모르게 눈에 타격이 가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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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식품 섭취를 통해 피로한 눈에 영양을 공급해 주는 것이 눈 건강에 중요한 요소라고 합니다. 오늘은 다이어터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시력 보호에 효과가 있는 식품을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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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모든 주황색 색깔의 과일이나 채소는 베타카로틴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성분은 눈을 관통하는 빛 에너지의 흡수를 돕고 밤에 시야의 적응력을 높여줍니다.
그래서 하루에 당근 1개를 먹으면 좋습니다. 올리브 오일과 함께 요리해 먹으면 베타카로틴의 흡수력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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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푸른 생선

참치와 멸치, 고등어, 연어, 송어 등 등 푸른 생선에는 지방산인 도코사헥사엔산(DHA)이 풍부합니다. 오메가-3 지방산의 일종인 이 성분이 부족하면 눈이 건조해지는데요.
기름진 생선에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황반변성과 눈 건조 현상을 막아줍니다. 눈 건강을 위해 일주일에 두 번 생선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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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색깔 베리류

베리류는 밤눈을 좋게 합니다. 월귤나무 속의 일종인 빌베리는 2차 대전 중 전투기 조종사들이 밤에 출격할 때 시력을 보다 좋게 하기 위해 즐겨 먹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빌베리나 블랙베리와 같은 검은 색깔의 베리류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 황반변성이나 백내장의 위험을 방지하거나 늦춥니다. 매일 아침 시리얼에 베리류를 한줌씩 넣어서 먹으면 다이어트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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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시금치는 제아젠틴과 루테인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황반변성과 백내장의 위험을 낮춰줍니다. 브로콜리와 케일 등 잎이 푸른 채소들도 비슷한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들 성분은 노인들의 실명 위험도 낮춘다고 합니다. 하루 100g의 시금치를 샐러드 형태로 섭취하거나 데쳐 먹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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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오렌지는 비타민 C가 풍부합니다. 비타민 C 보충제를 10년간 섭취한 여성들은 백내장 위험이 64%나 줄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하루에 오렌지 1개씩 먹으면 눈 건강에 좋고 포만감도 생겨서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토마토와 붉은 피망도 오렌지만큼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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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을 보호하고 싶은 분들은 소개해드린 음식을 꾸준히 섭취해 보시길 바랍니다. 힘찬 월요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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