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커피 없이는 못 사는 분들 계시나요? 커피는 중독성이 있습니다. 주성분인 카페인으로 인해 수면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위산 역류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또 사람을 초조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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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커피거 건강에 미치는 좋은 점도 있습니다. 매일 8온스(약 227㎖) 컵으로 4잔의 커피를 마시는 여성은 우울증 발병 위험이 20%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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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은 세로토닌이나 도파민 같은 뇌 화학물질에 영향을 줍니다. 또한 8온스 커피 컵 2잔에는 약 200㎎의 카페인이 들어있는데 이 정도 양은 장기 기억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매일 200~300㎎의 카페인을 섭취하면 휴식을 취할 때 혈류량이 향상돼 심장이 기능을 더 잘 수행하도록 만든다고도 하며, 또 하루에 2잔 정도의 커피를 마시면 간경변증과 같은 간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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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커피를 마시면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33% 낮출 수 있습니다. 또 매일 커피를 마시는 남성의 경우 통풍 위험을 59%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커피는 혈액속의 요산 수치를 낮추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커피를 어떻게 마셔야 이런 좋은 효과를 그대로 얻을 수 있을지 더 건강하게 커피를 즐기는 법을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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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마시기
카페인은 이뇨 작용을 하지만 반복적으로 섭취할 경우, 우리 몸이 적응하기 때문에 탈수를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아침부터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은 보통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눈을 뜨면 우선 물 한 컵을 마시고, 그 다음 커피를 마시는 게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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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 첨가하지 않기
인공 감미료는 칼로리가 없지만, 비만, 심장 질환, 당뇨병에 걸릴 위험을 높입니다. 커피는 되도록 블랙커피로 즐기는 게 좋습니다. 꼭 당분을 첨가하려면 인공 감미료 대신 진짜 설탕을 한 티스푼 정도 넣는 편이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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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료와 친해지기
설탕 섭취를 줄일 수 있는 최선의 트릭 중 하나는 계피, 생강, 정향 같은 향료와 친해지는 것입니다. 향료들은 또한 항산화 효과를 비롯해,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계피는 혈당과 인슐린 조절을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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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이 높으면 핸드드립으로
하나 생각하게 되는 건 콜레스테롤이 있는데요. 커피와 콜레스테롤은 낮설지만 카페스테롤이라는 지방은 커피와 친숙합니다. 커피가 효능을 가지게 되는 이유 중 하나가 이 카페스테롤이지만,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종이 필터로 카페스테롤을 걸러내는 핸드드림이나 필터가 있는 더치 커피를 마시면 좋습니다. 일반 성인이라면 일반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추출한 커피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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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잘 알고 마사면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