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예방에 좋은 음식
안녕하세요~ 해마다 전립선암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중년 남성분들은 전립선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은데요. 전립선암을 막으려면 지방 섭취량을 줄이고 전립선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전립선암 예방에 좋은 음식을 소개해드립니다.
토마토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라고 불리는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이 항암 작용을 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전립선암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라이코펜은
지방과 함께 먹었을 때 보다 잘 인체에 흡수되므로 올리브오일 등과 함께 섭취하면 더 효과적입니다.
호두
하루에 두 움큼(약 56g) 정도의 호두를 꾸준히
먹으면 전립선암의 발생과 진행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연구 결과,
호두를 먹이지 않은 쥐 그룹의 44%에서 전립선암 종양이 발견된 반면, 호두 강화 식단을 섭취한 쥐들은 종양 발생 비율이 18%에 그쳤고, 암 종양의 크기도 평균의 4분의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검은콩
검은콩에는 플라보노이드 계 색소인 안토시아닌과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 불리는 아이소플라본 성분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런 성분들은 남성 호르몬 중 암을 유발하는 특성을 억제하고 암의 성장을 막는다고 합니다.
녹차
녹차의 떫은맛을 내는 카테킨 성분은 전립선암 세포의 신생 혈관 생산을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 커피
대신 녹차를 마시는 것고 전립선 건강을 지키는 좋은 방법입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에는 암을 퇴치하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전립선암과 폐암, 유방암, 췌장암에
걸린 사람들은 암에 걸리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평소 이런 십자화과 채소를 훨씬 덜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브로콜리는 콜리플라워나 방울양배추 같은 다른 십자화과 채소보다 암 예방 효과가 훨씬 뛰어나다고 하는데요. 브로콜리에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은 남성들의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을 낮춘다고 합니다.
마늘
마늘 역시 전립선암 예방에 좋은 음식입니다.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전립선 세포의 돌연변이를 막고 암세포 크기를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붉은색 육류나 유제품 등의 고지방식을 가급적 삼가고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 등을 통해 비만을 예방하는 것도 전립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상 전립선암 예방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