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 감소시키는 식품
안녕하세요~ 따뜻하고 편안한 연말을 보내는 분들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도 있습니다.음식은 불안과 우울함을 떨쳐내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오늘은 불안 증상을 감소시키는 식품을 소개해 드립니다.
녹차
녹차에는 L-테아닌이라는 아미노산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은 뇌 건강과 불안증 감소에 긍정적 효과가 있습니다. L-테아닌을 섭취하면 심리적 긴장 반응이 감소하고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줄어든다고 합니다.
아몬드
아몬드에는 비타민E가 풍부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E는 불안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요거트
요거트에는 건강한 박테리아로 불리는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합니다. 이 유익균은 정신건강을
비롯해 건강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요구르트 같은 프로바이오틱스 함유 식품은 뇌의 신경조직에
손상을 줘 불안증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산소나 신경독소를 억제함으로써 정신건강과 뇌기능을 개선시킨다고 합니다.
캐모마일
캐모마일은 각종 항산화 물질이 가득한 허브입니다. 이런 항산화 물질들은 염증을 감소시켜
불안증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캐모마일
추출물을 먹은 사람들은 먹지 않은 사람에 비해 불안 증상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어
연어에는 오메가-3 지방산과 비타민D 등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연어에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의 일종인 EPA와 DHA는 마음을 진정시키고 편안하게 해주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세로토닌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이
두 가지 성분은 불안과 같은 정신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체내 염증을 감소시키고, 뇌세포 기능장애를 방지한다고
합니다. 비타민D 역시 진정 작용을 하는 신경전달물질 수치를
향상시킨다고 합니다.
강황
향신료 강황에는 뇌 건강을 증진시켜 불안장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화합물인 커큐민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커큐민은 신체가 오메가-3 지방산의 일종인 DHA를 더 효과적으로 합성하는데 도움을 줘 두뇌에서 DHA를 증강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한 커큐민을 섭취하면
불안감을 해소하는 혈중 항산화 성분 수치가 증가한다고 합니다.
달걀, 고기, 유제품
달걀, 고기, 유제품은 필수아미노산을 함유한
고품질의 단백질을 제공하는 식품입니다. 필수아미노산은 정신건강 개선에 효과가 있는 도파민과 세로토닌을
생산한다고 합니다.
칠면조, 바나나, 귀리
칠면조와 바나나, 귀리에는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이 풍부합니다. 이 성분은 신체에서 세로토닌으로 전환돼 불안증을 완화하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불안감을 해소하는 식품 섭취하시고 즐겁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