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웰모어웰입니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건강에 더 신경 쓰시죠? 이웃님들은 콜레스테롤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가요? 아마 상당수의 분들이 '몸에 좋지 않다' '성인병의 원인이다'라고 생각하고 계실 것 같은데요. 하지만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세포의 구성 성분으로 무조건 다 나쁜 것이 아니라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남아서 몸에 쌓일 때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은 우리 몸에 이로운 착한 콜레스테롤이 아닌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콜레스테롤이 혈관을 통해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모든 세포로 보내질 때는 저밀도 콜레스테롤 형태로 전해집니다. 이때 혈관 속에 저밀도 콜레스테롤의 농도가 높아지면 일부가 혈관벽 속에 들어가 분해되면서 콜레스테롤을 쌓이게 해 문제를 발생시키는데요.

반대로 우리 몸에 좋은 역할을 하는 착한 콜레스테롤인 고밀도 콜레스테롤은 저밀도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쌓아놓은 물질을 간으로 다시 돌려보내 분해시키는 일종의 청소부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밀도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속에 농도가 높을수록 좋은 것이죠.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긍정적인 역할도 하지만 세계적인 연구기관에서 콜레스테롤의 위험성을 부각시키고 있는 만큼 주의하면 좋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우리 몸속에 착한 콜레스테롤은 유지하고 나쁜 콜레스테롤만 줄일 수 있는 생활 속 팁을 소개해드립니다~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생활 속 팁

홍미밥 섭취

홍미는 쌀 속의 붉은 효모균을 배양해서 만든 식품으로 모나콜린-K라는 성분이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홍미로 밥을 지어 꾸준히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이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식이 섬유 섭취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이기 위해서 식이 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낭콩, 사과, 양배추와 같은 식품에는 풍부한 식이 섬유를 포함하고 있어 매일 꾸준히 섭취하면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장 건강도 챙길 수 있습니다.

폴리코사놀 제품 섭취

폴리코사놀은 사탕수수 왁스에서 추출한 알코올 추출물로 고지혈증 치료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리는 폴리코사놀의 효과는 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지단백질 성분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줄어듭니다.

매일 걷기

무리한 운동보다는 매일 꾸준히 걷는 것이 혈관 건강에 더 효과적입니다. 특히 매일 2,000보를 걸을 때 혈관의 점도가 낮아져 해마다 심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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