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것으로 먹어야 몸에 더 좋은 음식
안녕하세요~ 건강과 영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음식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많은 식품이 조리 과정을 거치면 소화력과 흡수력이 높아지는데요. 그 때문에 더 많은 양의 음식을 먹게 되고 체중 증가로 이어지게 됩니다. 게다가 일부 식품은 가공 과정을 거치면서 영양소가 파괴되기도 해서 생식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늘고 있는데요. 오늘은 날것으로 먹어야 몸에 더 좋은 음식을 소개해 드립니다.
과일, 채소 주스
과일과 채소는 날것으로 섭취할 때 영양소의 흡수가 더욱 높아집니다. 생과일과 채소는 비타민, 식이섬유, 미네랄 등의 영양소를 다양하게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강화와 신진대사 촉진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생으로 섭취하거나 첨가물 없이 주스로 만들어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해조류
김, 파래, 미역 등 해조류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해조류 특유의 끈적이는 성분은 중금속과 콜레스테롤 등 몸에 해로운 성분을 흡착해 배출해 줘 혈관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해조류는 국에 넣어 먹어도 되지만 생으로 먹거나 말려서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견과류
견과류는 기름에 볶아 먹어야 고소한 향이 배가되면서 맛이 풍부해집니다. 하지만 견과류를 볶거나 구우면 영양소가 감소합니다. 게다가 캐슈넛을 볶으면 칼로리와 지방이 증가하며 마그네슘, 철 등의 영양소는 줄어들기 때문에 열을 가하지 않고 그냥 먹는게 좋다고 합니다.
양파
생양파에는 항암 작용을 하는 산화 방지제와 유황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불에 가열에서 먹는 것보다 생으로 먹어야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날것으로 먹으면 폐암과 전립선암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피망
피망은 비타민 C가 풍부합니다. 그런데 고온에서 가열해 먹을 경우 비타민C가 많이 파괴된다고 합니다. 붉은 피망을 날것으로 먹으면 동맥 경화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날것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영양소가 파괴 되지 않고 체중 증가로도 이어지지 않는다고 하니 식단 조절에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