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 줄여 주는 음식
안녕하세요~ 겨울철은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살 찌기 쉽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식단 관리가 더욱 중요한데요. 자연스럽게 식욕을 줄이고 포만감을 높이는 음식을 통해 식단을 조절하면 큰 체중 변화 없이 이 게으른 계절을 보낼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식욕 억제 도움을 주는 음식을 소개해 드립니다.
달걀
고단백 식품인 달걀은 포만감을 주는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아침으로 달걀을 먹으면 빵과 같이 고탄수화물 식사를 하는 것보다 하루 동안 더 큰 포만감을 느끼고 더 적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된다고 합니다.
짙은 녹색잎 채소
케일이나 시금치와 같은 짙은 녹색잎 채소는 영양이 풍부하고 수분 함량이 높으며 섬유질이 풍부합니다. 모두 많은 칼로리 섭취를 높이지 않으면서 포만감을 주는 데 도움이 되는 것들입니다. 짙은 녹색잎 채소를 연어나 구운 닭고기와 같은 저지방 단백질과 함께 먹으면 더욱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과
사과에 들어있는 수용성 식이섬유 펙틴은 위에서 팽창해 소화를 늦추는 작용을 합니다. 따라서 식사 전 사과를 먹으면 포만감을 더 빨리 느껴 전반적인 칼로리 섭취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삶은 달걀과 같은 단백질이나 아몬드 한 줌 등 건강한 지방과 함께 먹으면 포만감을 더욱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귀리
귀리는 수용성 식이섬유, 특히 소화를 늦추고 포만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베타글루칸이 풍부합니다. 귀리는 위장에서 젤과 같은 물질을 형성하는데, 이로 인해 위가 비워지는 속도를 늦추고 포만감을 오래 지속 시킵니다. 귀리 한 그릇으로 하루를 시작하면 하루 종일 더 큰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릭요거트
그릭요거트는 단백질이 풍부합니다. 단백질은 탄수화물보다 소화되는 데 오래 걸리기 때문에 식욕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릭요거트를 선택할 때는 단맛을 더하지 않은 것이 좋고, 그 위에 견과류와 신선한 베리류 과일을 얹어 먹으면 더욱 좋다고 합니다.
렌틸콩
렌틸콩에는 포만감을 높이고 혈당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시켜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는 섬유질과 단백질이 풍부합니다. 식이섬유는 소화를 늦추고, 단백질은 포만감 호르몬을 자극해 식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보리
귀리와 마찬가지로, 보리에도 베타글루칸이 들어있어 소화를 늦추고 식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평소 정제된 곡물 대신 먹으면 칼로리 섭취를 줄이고 포만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아보카도
아보카도에는 포만감을 주는 건강한 지방과 섬유질이 풍부합니다. 아보카도에 들어있는 단일불포화지방은 위를 비우는 속도를 지연시켜 식사 사이 포만감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아침식사로 아보카도를 얹은 토스트를 먹거나, 식사 시 소금과 후추를 곁들인 아보카도를 함께 먹으면 더 좋다고 합니다.
치아씨드
섬유질이 매우 풍부한 치아씨드는 물 속에서 최대 10배까지 부풀어 오릅니다. 치아씨드를 섭취할 경우 위에서 물리적으로 팽창해 소화를 늦추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요거트나 스무디, 오트밀에 치아씨드를 한 스푼 넣어 먹으면 더 오랜 시간 큰 포만감을 느끼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식욕을 줄여 자연스럽게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는 식품 참고하셔서 건강하고 날씬한 몸매 유지 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