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겨울 동안에는 다이어트에 신경을 덜 씁니다. 겨울 동안에는 두꺼운 옷으로 뱃살을 비롯해 온몸에 붙어있는 군살을 쉽게 가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이런 시기에 방심하면 봄이 왔을 때 늘어난 체중을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새봄을 앞두고 다급하게 서둘러 다이어트를 하기 보다는 지금부터 건강하게 체중을 줄이는 데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활동량이 줄어드는 겨울철에는 음식을 잘 섭취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겨울철 다이어트 돕는 식품을 소개해 드립니다.

사과

하루를 시작하는 좋은 방법은 사과를 먹는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사과와 함께 오트밀을 먹으면 더 좋다고 합니다. 사과 속 풍부한 비타민C, 플라보노이드, 베타카로틴은 지방 연소에 도움을 줍니다. 이에 더해 펙틴 성분은 장 기능을 높이고 체내 노폐물 배출을 유도한다고 합니다.

토마토

토마토의 붉은빛 성분인 라이코펜은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뛰어나고, 비타민과 무기질도 풍부합니다. 또한, 높은 항산화 효과로 혈액 속 지방 축적과 나쁜 콜레스테롤도 방지한다고 합니다.

체리

체리는 소화 기관과 심장에 좋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요산을 공급합니다. 체리는 섬유질이 풍부해 체중 감소와 관련이 있고, 포만감을 주는 효과가 있어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체리 음료에는 당분이 많이 들어있으니,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생 체리만 먹는 게 좋습니다.

셀러리

셀러리 속 프탈리드는 이뇨 현상을 유도해 부종에 탁월합니다. 또한 풍부한 칼륨이 염분 배출을 돕습니다. 식이 섬유는 장운동을 촉진해 숙변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바나나

바나나는 열량이 75~130칼로리 정도로 낮습니다. 그러나 칼륨, 칼슘, 마그네슘을 비롯한 다양한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바나나는 포만감을 주고 필수 비타민을 공급하기 때문에 배가 고프고 기력이 없을 때 간식으로 한 개 정도 섭취하면 좋다고 합니다.

조개류

조개류는 불포화 지방 함량이 높아 섭취 시 몸속 지방 축적을 방지합니다. 혈관 속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는 오메가-3지방산도 풍부합니다. 비타민과 타우린도 많아 피로 해소에도 훌륭하다고 합니다.

겨울 동안 군살이 붙어 고민이라면, 소개해 드린 내용 참고하셔서 봄이 오기 전에 날씬한 몸매로 관리 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