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이어트를 할 때는 굶지 않고 균형 있게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칼로리를 확인하고 음식 수량을 세고, 적절한 소화를 위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동시에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실천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인데요. 오늘은 조금 더 쉽고 빠르게 포만감을 채우면서도 지방 감량이나 체중 유지를 가능하게 하는 다이어트 음식을 소개해 드립니다.

삶은 달걀

달걀에는 단백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지속해준다고 합니다. 1개당 약 70kcal로 부담 없는 고단백 식품이라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버섯

체중을 감량하고 싶다면 버섯을 좋아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합니다. 버섯은 살이 많이 찌지 않으면서도 풍부한 영양가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육고기 같은 식감을 더하면서도 칼로리는 매우 낮은 훌륭한 다이어트 음식입니다.

사과

사과는 큰 사과 기준으로 약 148칼로리와 5그램의 섬유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과의 과육에 있는 수용성 섬유질은 음식물이 위장을 떠나는 속도를 늦추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음식을 먹은 후에도 더 오랫동안 만족감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줍니다. 또 과육이 촘촘하기 때문에 사과를 먹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한데 이는 음식 섭취 속도를 늦추고 과식을 막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오이

오이는 체중을 줄이려고 할 때 먹기 좋은 채소입니다. 수분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간식으로 좋다고 합니다.

바나나

덜 익은 바나나는 포만감을 촉진하는 저항성 전분과 펙틴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바나나가 익으면 전분은 더 간단한 당으로 분해됩니다. 잘 익은 바나나에는 저항성 전분이 1%만 들어 있습니다. 소장에서는 저항성 전분을 소화할 수 없으며 대장에 그대로 도달하게 됩니다. 이것은 장내 세균에게 좋은 먹이가 되어준다고 합니다.

토마토

중간 크기의 붉은 토마토 한 개에는 22칼로리, 1그램의 단백질, 약 2그램의 섬유질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섬유질과 단백질 함량은 적지만 토마토는 지방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습니다. 대신 칼륨, 비타민 K, 비타민 C, 엽산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또 토마토는 95%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먹는 즉시 포만감을 준다고 합니다.

수박

다진 수박 한 컵의 열량은 약 46 칼로리에 불과합니다. 수박은 대부분 물로 구성되어 있어 쉽게 포만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칼륨과 비타민 C와 같은 항산화제가 풍부합니다. 수박은 전해질 칼륨을 공급하기 때문에 운동 후 섭취하기에도 좋다고 합니다.

호박

호박은 저칼로리 식품입니다. 소금이 없는 통조림 호박 한 컵에는 83칼로리, 3그램의 단백질, 7그램의 섬유질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 A에 대한 일일 필요량의 200%와 비타민 K, 구리, 비타민 E, 철분, 마그네슘, 비타민 B,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싶다면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늘리고, 정제 탄수화물 줄이기, 물 자주 마시기, 야식 피하기를 실천하면서 소개해 드린 음식을 참고하셔서 식단 관리해보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