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점점 늘어나는 허리둘레 때문에 고민하고 있습니다. 일부 음식들은 체내 염증을 촉진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복부 비만을 유발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조미료가 들어간 음식 또는 음료는 뱃살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오늘은 허리둘레를 늘리는 염증성 식품을 알아보겠습니다.

정제 탄수화물

흰빵, 파스타, 파이, 페이스트리를 포함한 정제 탄수화물은 염증을 유발합니다. 고도로 가공되면서 섬유질과 영양소가 제거되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혈당을 급등시키고, 특히 내장 뱃살을 증가시키며, 염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첨가 설탕

탄산음료, 사탕 등에 첨가된 설탕도 뱃살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과당 과다 섭취는 지방간, 인슐린 저항성,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뱃살과 대사 기능 장애를 촉진한다고 합니다.

트랜스 지방

트랜스 지방, 즉 부분적으로 수소화된 기름은 허리둘레에 특히 좋지 않다고 합니다. 이러한 인공 지방은 많은 곳에서 금지되어 있지만 일부 가공식품에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트랜스 지방은 염증 표지자와 복부 지방 침착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가공육

베이컨, 소시지, 핫도그를 포함한 가공육도 초염증성 식품으로, 방부제, 나트륨, 고급 당화 최종 산물(AGEs)을 함유하고 있습니다.이는 복부 비만 및 대사질환, 심장 질환의 위험 증가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튀긴 음식

감자튀김과 치킨을 포함한 튀김 음식은 초염증성 식품입니다. 오메가-6 지방과 트랜스 지방이 많이 함유된 건강에 해로운 기름으로 조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산화 스트레스와 지방 축적을 촉진한다고 합니다.

알코올

알코올, 특히 맥주와 칵테일 등은 엄청난 염증을 유발합니다. 이들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장내 세균과 간 기능을 방해해 중추 지방 저장을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방해한다고 합니다.

인공 감미료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같은 인공 감미료는 설탕을 대체하는 좋은 대안으로 보이지만, 사실 염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일부 개인의 장내 미생물군과 포도당 내성을 변화시킬 수 있는데, 민감한 사람들에게 염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옥수수, 대두, 해바라기유

오메가-6 함량이 높은 식물성 기름도 조심해야 합니다. 이러한 기름에는 오메가-6 지방산이 많이 있어 오메가-3와 과도하게 균형을 잃으면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오메가-6가 많은 식단에서 만성 염증이 발생하면 특히 복부 주변 지방이 증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소개해 드린 북부 지방 축적과 관련 있는 식품은 가급적 피하고 통곡물, 채소·과일, 건강한 지방, 발효식품 등을 챙겨 먹으면 날씬하고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