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제보다 뛰어난 아침 건강식

안녕하세요~ 영양제보다 더 확실한 건강 습관이 있습니다. 바로 ‘아침에 무엇을 먹느냐’입니다. 아침 식사는 하루의 대사를 시작시키는 시동이자, 몸이 영양을 가장 효율적으로 흡수하는 시간대입니다. 오늘은 영양제보다 뛰어난 아침 건강식을 소개해 드립니다.

달걀
달걀은 필수 아미노산 9가지를 모두 포함한 완전식품입니다. 아침에 섭취하면 근육 단백질 합성을 돕고 포만감이 오래 지속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아침 단백질 섭취군은 체지방률이 12% 낮고 피로도도 감소했다고 합니다. 삶거나 스크램블 형태가 가장 좋습니다.

견과류
호두, 아몬드, 캐슈너트에는 불포화지방과 비타민E가 풍부해 혈관을 깨끗하게 하고 기억력 저하를 예방합니다. 오메가 3·식이섬유가 풍부해 아침 공복 혈당을 안정화시킵니다. 단, 한 줌(약 25g) 정도만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발효식품
된장, 김치, 요구르트 같은 발효식품은 유익균을 늘려 장 운동을 돕습니다. 장 건강이 좋아지면 면역세포 활동이 활성화 돼 감기·피로·피부 트러블이 줄어듭니다. 특히 아침 공복에 따뜻한 물 한 잔과 함께 먹으면 효과가 극대화된다고 합니다.

베리류
블루베리, 딸기, 아사이베리는 비타민C·폴리페놀·안토시아닌이 풍부해 세포 노화를 늦춥니다. 하루 한 줌의 베리류가 비타민C 영양제의 3배 항산화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냉동보관 후 요구르트에 곁들이면 아주 간편하게 챙길 수 있습니다.

바나나
바나나는 천연 당분과 풍부한 섬유질 덕분에 빠르게 에너지를 공급해 줍니다. 소화를 도와주는 완벽한 아침 간식으로 칼륨이 많아 혈압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통곡물
현미, 귀리, 통밀빵 등은 혈당을 천천히 올려 포만감을 유지하고 뇌에 지속적인 에너지를 공급합니다. 정제 탄수화물 대신 통곡물을 섭취한 사람은 심혈관 질환 위험이 30% 감소했다고 합니다.

영양제보다 더 건강한 아침 건강식을 알아봤는데요. 참고하셔서 활기차고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