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폭염이 이어지는 날씨에는 탈수를 주의해야 합니다. 몸에서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 심하게 목이 마를 때는 큰 잔 가득 물을 마셔도 갈증이 쉽사리 없어지지 않는데요. 그런데 부족한 수분을 채우는 방법은 물을 마시는 것뿐 아니라 수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음식들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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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과일과 채소들은 90%가 물”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물을 마시지 않아도 될 만큼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지 않더라도, 이런 과채들은 우리 몸에 천천히 수분을 제공하는 좋은 공급원이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을 탈수를 방지하는 수분이 많은 음식을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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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7,8월 제철 과일인 수박은 100g에 열량은 31칼로리 밖에 되지 않지만 수분을 듬뿍 함유하고 있습니다. 수박의 붉은 속살은 수분이 대략 92%나 되고, 베타카로틴, 라이코펜, 비타민 C 등 영양도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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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고기는 얼핏 수분이 많은 것 같지 않은 음식입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수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육즙을 머금은 스테이크 120g에는 70g 정도 물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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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등산 갈 때 오이를 챙겨 가는 이유는 수분 보충에 좋은 채소이기 때문입니다. 오이에는 수분이 많고, 비타민 C도 풍부하며, 피부를 진정시키는 커피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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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밀

오트밀을 먹을 때 우유나 물을 넣는데요. 오트밀이 물이나 우유를 많이 빨아들이므로 오이나 오렌지보다 더 많은 수분을 포함하게 된다고 합니다. 오트밀은 심장 건강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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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사과와 사과 소스는 모두 수분이 많은데 중간 크기의 사과에는 수분이 110cc 정도 있습니다. 비타민C가 풍부하고 노화 방지에 좋으며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콜레스테롤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주어 체중 감량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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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시작되었는데요. 수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셔서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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