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 망치는 나쁜 습관
안녕하세요~ 주말이나 퇴근 후 휴식 시간에는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해 움직이지 않고 누워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휴식을 위해 무의식적으로 한 행동이 몸매를 망치는 생활습관일 수 있다고 합니다. 예쁜 몸매를 갖고 싶다면 평소 신경써야 할 몸매를 망치는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소개해드릴테니 눈여겨 봐주세요.
두툼한 허벅지 만드는 자세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는 직장인은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아 지방이 쉽게 축적됩니다. 여기에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까지 더하면 엉덩이에서 하체로 가는 혈액 순환이 잘 안돼 허벅지가 더 두꺼워질 수 있습니다.
허벅지를 두껍게하는 나쁜 식습관도 주의해야 합니다. 바로 맵고 짠 음식을 즐기는 식습관입니다. 지나친 염분 섭취는 하체에 수분을 쌓이게 만들어 허벅지가 잘 붓게 합니다. 특히 부종이 있거나 하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여성은 맵거나 짠 음식으로 하체 부종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통통한 팔뚝 만드는 자세
나쁜 자세는 팔뚝살도 찌게 만듭니다. 가슴을 쫙 펴지 않은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면 목과 근육을 심하게 긴장하도록 만들어 혈액 순환을 방해합니다. 또한 무거운 물건을 한 쪽 팔로만 들거나 한 쪽으로만 가방을 메는 습관 역시 두꺼운 팔뚝을 만드는 자세입니다.
특히 팔뚝은 운동량이 비교적 적은데다 혈액 순환도 잘 안돼 지방이 많이 쌓이는 부위입니다. 따라서 동물성 버터와 생크림, 아이스크림과 같은 순수 지방류 음식을 주의해야 합니다.
볼록 나온 뱃살 만드는 식습관
옷 맵시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바로 뱃살과 옆구리살입니다. 많은 현대인들이 즐겨먹는 빵, 라면, 고구마 등 탄수화물 음식은 뱃살을 찌게 만드는 주범입니다. 여기에 술까지 먹는다면 뱃살을 빼기는 어렵습니다.
술은 영양가 없이 칼로리만 높은 대표적인 식품으로 알코올 1g 당 7kcal의 열량을 냅니다. 게다가 술에 취하면 식욕을 절제하기 힘들어 안주를 과도하게 섭취하기 때문에 살이 더 잘 찌게 되므로 자제해야 합니다.
군살 없는 멋진 몸매를 유지하려면 일상 생활 속에서도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하나씩 실천해 나간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