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염증 줄여주는 음식
안녕하세요~ 염증은
생체 조직이 손상을 입었을 때에 체내에서 일어나는 일종의 방어적 반응입니다. 이런한 염증 반응은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문제는 만성 염증입나다. 염증이
만성이 되면 염증 반응이 계속해서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만성 염증은 관절염을 비롯해 뇌졸중, 암, 비만, 알츠하이머병, 심장병, 우울증
등 각종 질환 발병 위험을 높입니다. 특히 나이가 들어가면 몸속 면역체계가 약화되면서 만성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더 커집니다.
만성 염증으로 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음식이 있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토마토
토마토에는 염증 퇴치제로 꼽히는 항산화제인 라이코펜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열을 가하면
라이코펜이 더 많이 나오기 때문에 토마토는 요리를 하면 항염증 효과가 더 큽니다.
마늘
마늘은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이 생성되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마늘에 열을 가하면
항염증 효과가 증강됩니다.
연어
연어에는 두 가지 강력한 오메가-3 지방산인 EPA와 DHA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염증을 감소시키고 암과
심장 질환, 천식, 자가 면역질환 위험을 낮춥니다.
두부
두부 같은 콩으로 만든 식품에는 이소플라본과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있습니다. 이런 성분들은 몸속의 염증 수치는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아몬드
아몬드는 생선처럼 항염증 효능이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합니다. 또 아몬드에는 비타민E가 많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관절을 매끄럽게
하며 염증 전구체로부터 신체를 보호합니다.
표고버섯
표고버섯에는 신체의 면역 반응을 증가시키고 감염을 퇴치하는데 도움이 되는 화합물이 들어있습니다. 항균성이
있어 암 치료에도 이용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표고버섯에 있는 다당류는 항암 화학요법이나 방사선으로 인해
생기는 면역 손상 현상을 감소시킵니다.
호박
호박은 몸속에서 녹 방지제와 같은 역할을 하는 항산화제인 카로티노이드가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은 세포와 DNA에 손상을 줌으로써 질병의 싹을 만드는 유해 산소를 흡수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호박에는 피부와 폐의 염증 상태에 효과적인 베타카로틴이 들어있습니다.
케일
케일에는 항염증 효과가 큰 비타민K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케일 한 컵 분량에는 항염증 효과가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의 하루 권장량의 10%가 포함돼 있습니다.
건강에 좋지 않은 가공식품과 술을 먹지 않거나 줄이고 소개해드린 음식 섭취를 늘려 가시면 만성 염증 없이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