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끊으면 생기는 변화
안녕하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권장량보다 훨씬 많은 설탕을 섭취한다고 합니다. 특히 식품에 들어가는 첨가당은 음식의 맛을 좋게 만들지만, 많이 먹을 경우 몸과 마음 모두에게 해로울 수 있습니다. 첨가당을 끊는 것이 몸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설탕을 끊으면 생기는 일을 소개해 드립니다.
체내 염증 감소
연구에 따르면 설탕이 만성 염증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만성 염증은 당뇨병, 심혈관 질환, 알츠하이머병, 관절염을 포함한 광범위한 질병과 연관돼 있는데, 첨가당이 없는 식단을 유지하는 것은 이러한 질병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암 발생 위험 감소
첨가당 섭취를 줄일 경우 특정 암에 걸릴 위험도 줄어든다고 합니다. 과도한 설탕 섭취가 이미 암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암세포들을 더욱 키우게 한다고 합니다.
에너지 증가
설탕은 에너지의 원천이지만, 품질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가공식품, 쿠키, 칩, 케이크에서 발견되는 정제된 설탕이 사람들을 나태하고 무기력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요. 첨가당이 적은 건강한 음식을 먹을 때 우리의 에너지가 증가하고 기분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장 건강
소화기에 문제가 있다면, 설탕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 달 동안 첨가당을 끊는 것이 소화기 건강에 이로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좋은 내장 박테리아가 장 속에서 더 나은 균형을 이루도록 돕기 때문입니다. 설탕과 정제된 탄수화물은 소화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나쁜 박테리아를 장에 공급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소화 문제들은 가스와 복부팽만, 설사와 변비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여드름, 두통, 발진 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치아 건강
하루에 설탕이 든 음료를 규칙적으로 한 두 잔씩 마시는 성인은 설탕이 든 음료를 마시지 않는 성인보다 치아 질환이 30% 더 많다고 합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설탕이 함유된 탄산음료를 마시는 어린이들이 탄산음료를 마시지 않는 어린이들에 비해 충치에 걸릴 위험이 거의 두 배라고 합니다.
우울증과 불안감 감소
첨가당을 한달 동안 먹지 않는 것은 우리 몸뿐만 아니라 마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식단에서 더 많은 설탕 섭취는 우울증 위험과 관련이 있습니다. 당분이 높은 식단은 신경생물학적 뇌 기능 변화, 감정 상태 변화, 불안 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당뇨병 위험 감소
설탕 공급의 증가가 비만율과 무관하게 더 높은 제2형 당뇨병 발병률과 관련이 있습니다. 30일 동안 첨가당을 끊으면 당뇨병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형태인 제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피부 건강
설탕, 지방, 그리고 동물성 제품으로 가득 찬 식단이 성인 여드름 증가와 실제로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첨가당을 끊으면 피부 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설탕의 달콤한 유혹을 이기고 몸과 피부 건강을 챙기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