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음료 멀리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다면 탄산음료를 끊으라고 말합니다.
한 연구결과 하루 탄산음료를 두 잔 마신 사람은 한 잔 이하로 마신 이보다 사망 위험이 컸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탄산음료에 든 당분입니다. 콜라 한 캔에 든 설탕은 35g, 티스푼으로 9숟가락이나 될 정도로 당분 함량이 높습니다.
다이어트 콜라도 마찬가지. 이런 제품은 대개 설탕 대신 설탕 대신 인공감미료를 사용합니다. 직접적으로 혈당에 영향을 주진 않지만 같은 양의 설탕보다 단맛이 100배가량 강합니다. 그 단맛에 익숙해지면 점점 더 단 음식을 갈구하게 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인공감미료가 뇌졸중, 우울증, 복부비만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 콜라나 탄산 음료를 자제해야 합니다. 그러나 콜라를 끊는 것이 쉽지는 않는데요. 오늘은 탄산음료를 끊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단계적으로 끊기
급격한 변화는 지속가능한 습관을 만드는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갑자기 탄산음료를 끊는 것보다는 양과 빈도를 서서히 줄이는 게 좋습니다. 매일 한 병씩 먹는 사람이라면, 일주일에 4일만 그렇게 하겠다는 목표로 출발해 단계적으로 줄여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부작용 대처하기
콜라 등 카페인이 든 탄산음료를 줄이면, 카페인 금단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부작용을 최소화해야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고, 잠을 충분히 자야 하며, 균형 잡힌 식단과 운동도 도움이 됩니다.
인내하기
탄산음료를 끊으면 몸이 대체물을 찾기 때문에 다른 단 음식이 당기게 됩니다. 탄산음료가 부족해진 상황에 아직 입맛이 적응하지 못한 탓입니다. 개인차는 있지만 적응에 대개 몇 주일이 걸린다고 합니다. 적응의 속도는 점점 빨라지기 때문에 초기에 인내심을 발휘하면 후반은 상대적으로 견디기 쉽습니다.
포기하지 않기
탄산음료를 끊는다고 해서 아예 안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규칙적으로 마시는 의존성을 차단하는 것입니다. 어쩌다 마시는 탄산음료 때문에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없습니다. 실천 가능한 계획을 세우고 끝까지 밀어붙이되, 간혹 발생하는 불가피한 상황 때문에 계획을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건강이나 다이어트 상의 이유로 탄산음료를 멀리해야 한다면 오늘 알아본 방법을 하나씩 시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