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예방 효과 좋은 식품
안녕하세요~ 부쩍 추워진 날씨. 요즘 같은 환절기엔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감기를 예방하려면 면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건강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요즘,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 예방에 좋은 식품을 소개해드립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채소 중 비타민C 함량이 가장 높습니다. 브로콜리 100g당 비타민C 함유량은 98mg으로, 하루 권장섭취량과 비슷한 정도입니다. 브로콜리의 비타민C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환절기 폐 건강에도 좋습니다. 설로라판(유황 화합물)은 대식세포 기능을 증진시켜 폐 속 세균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피망
피망 역시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피망의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으로 면역력을 향상시켜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세포와 세포를 연결하는 콜라겐 생성을 도와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됩니다. 피망에는 베타카로틴이라 불리는 비타민A도 가득합니다.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을 충분히 먹으면 항산화 작용이 상승해 동맥경화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딸기
딸기는 100g당 비타민C가 99mg 들어 있어 약 5개만으로도 하루 비타민C 권장섭취량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딸기의 비타민C는 면역력 강화, 피로 해소, 감기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딸기에는 칼륨이 함유돼 정상 혈압 유지에 도움이 되고, 엽산이 들어 있어 빈혈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연근
연의 줄기인 연근에 풍부한 비타민C는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 아스파라긴·아지닌·티록신 등 아미노산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고, 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사과
사과는 비타민C와 유기산이 풍부해 피로 해소와 면역력 증가에 도움을 주며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은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낮추므로 각종 혈관질환과 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하는 칼륨이 다량 포함되어 고혈압 환자가 섭취하면 효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감기 예방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 섭취하시고 환절기 건강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