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밤낮으로 덥고 습한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8월 시작인데 어떻게 해야 이 무더운 시즌을 잘 보낼 수 있을까 고민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건강한 여름을 보내려면 균형 있는 영양 섭취와 함께 적당한 운동과 휴식으로 체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여름 체력 보강에 좋은 과일을 소개해 드립니다.

복숭아

복숭아는 식이 섬유의 보고입니다. 비타민A와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 역시 풍부해서 눈을 건강하게 지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피부 노화를 막고 면역 체계가 잘 돌아가도록 지원한다고 합니다.

토마토

토마토에는 라이코펜 성분이 잔뜩 들어 있습니다. 항산화 성분의 일종인 라이코펜은 세포 손상을 막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합니다. 또한 칼륨과 비타민B, E가 풍부해서 혈압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블루베리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서 심장을 보호하고 혈관을 청소합니다. 혈액 순환을 개선하기 때문에 하체가 잘 붓는 사람, 복부 비만이 걱정인 사람에게 특히 좋다고 합니다.

수박

수박에는 수분이 풍부하고 비타민A, B, C, 칼슘과 칼륨이 포함돼 있습니다. 맛이 거슬리지 않는다면 씨도 뱉지 말고 삼키는 게 좋다고 합니다. 수박씨에는 고혈압과 동맥 경화를 막아주는 리놀레산과 글로불린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참외

참외는 수분이 많고, 당분이 있어 갈증을 멎게 합니다. 몸에서 열이 나는 증상을 완화하고, 이뇨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오렌지

땀을 흘리면 몸에서 칼륨이 빠져나갑니다. 그렇게 되면 근육에 경련이 일어날 위험이 커지는데, 이럴 때 오렌지를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달콤한 과즙 속에 여름의 필수 영양소, 칼륨이 잔뜩 들어 있다고 합니다.

소개해 드린 체력 보강에 좋은 과일 섭취하시고 남은 여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