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MZ 사이에서 러닝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건강을 위해 달리기를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런데 러닝을 하기 전에 먹는 음식에 따라 효과를 달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바나나, 고구마, 닭가슴살 등 흔히 알려진 음식 말고, 러닝 효과를 높여주는 의외의 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오징어튀김

오징어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인데다 풍부한 미네랄, 오메가-3 지방산까지 갖춘 식품입니다. 러닝 후 손상된 근육을 회복하고, 재생하는 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미네랄의 일종인 마그네슘이 근육 경련도 예방해준다고 합니다.

피클

일반적으로 작은 피클 한 조각엔 200~400mg의 나트륨이 들어있습니다. 수분 보충을 해주고, 다량의 식초와 설탕이 빠르게 에너지로 전환돼 러닝할 때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촉촉한 피클 주스를 마시는 것 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체리

체리는 근육 염증을 줄이고 회복 속도를 향상하는 항산화 물질 안토시아닌이 풍부합니다. 체리주스를 마신 운동선수들이 그렇지 않은 선수보다 근육통을 덜 느끼고, 회복도 빨랐다는 연구가 있다고 합니다.

땅콩버터

땅콩버터는 프로 러너들과 등반가들에게 사랑받는음식입니다. 단백질과 지방을 빠르게 섭취해 능률을 올려야 할 때 이만한 게 없습니다. 되도록 설탕이나 기름이 함유되지 않은 땅콩 100%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유식은 훌륭한 에너지원이 되어주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들어있습니다. 영양 균형이 굉장히 잘 잡힌 데다 휴대하기도 좋고, 포뮬러가 부드러워 속쓰림도 없어서 프로 마라톤 선수들도 찾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러닝을 계획 중이거나 하고 있다면 소개해 드린 내용 참고하셔서 지치지 않고 더 효과적으로 운동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