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내 염증 줄여주는 항염증 식품
안녕하세요~ 매일 먹는 음식은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먹는 식품에 따라 체내 염증이 줄어들기도 하고 늘어나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만성 염증은 정상적인 면역 기능이 손상되고 다양한 질병에 노출될 위험을 키운다고 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장을 비롯한 체내 염증을 줄여주는 항염증 음식을 섭취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항염증 식품을 소개해 드립니다.
토마토
토마토에는 염증 퇴치 항산화제인 라이코펜이 풍부합니다. 열을 가하면 라이코펜이 더 많이 나와 항염증 성분도 더 많아진다고 합니다.
두부
두부와 같이 콩으로 만든 식품에는 이소플라본과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들도 염증 수치는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마늘
마늘은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이 생성되는 것을 막습니다. 특히 마늘에 열을 가하면 항염증 효과가 증강된다고 합니다.
표고버섯
신체의 면역 반응을 증가시키고 감염을 퇴치하는데 도움이 되는 화합물이 들어있습니다. 항균성이 있어 암 치료에도 이용된다고 합니다. 표고버섯의 다당류는 항암 화학 요법이나 방사선으로 인해 생기는 면역 손상을 줄인다고 합니다.
호박
호박에는 녹 방지제와 같은 역할을 하는 항산화제인 카로티노이드가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은 세포와 DNA에 손상을 줌으로써 질병의 싹을 만드는 유해 산소를 흡수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 호박에는 피부와 폐의 염증에 효과적인 베타카로틴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베리류
블루베리, 딸기 등의 베리류에는 폴리페놀이 풍부합니다. 대표적 항산화제이자 항염증제입니다. 서구식 아침식사를 할 때 딸기주스를 마시면 서구식 식단의 나쁜 효과를 상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몬드
아몬드에는 생선처럼 항염증 효능이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합니다. 또 아몬드에는 비타민E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은 관절을 매끄럽게 하며 염증 전구체로부터 신체를 보호한다고 합니다.
연어
연어에는 강력한 오메가-3 지방산인 에이코사펜타엔산(EPA)과 도코사헥사엔산(DHA)이 풍부합니다. 이 성분들은 염증을 줄이고 암과 심장 질환, 천식, 자가 면역질환 위험을 낮춘다고 합니다.
케일
항염증 효과가 큰 비타민K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케일 한 컵 분량에는 항염증 효과가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의 하루 권장량 10%가 포함돼 있다고 합니다.
비트
비트는 혈압을 낮추고 스태미나를 증강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염증을 퇴치하는 효과도 갖고 있습니다. 베타인이라는 아미노산이 있어 염증 위험을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체내 염증을 줄여주는 항염증 식품 참고하셔서 건강 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