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5 새해, 더욱 건강하고 힘찬 한 해를 다짐한 분들이 많을 텐데요. 그간 피로가 많이 쌓이고 생활 리듬이 깨져있었다면,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 피곤함을 쫓고 다시 일상을 회복하는 시간 먼저 가져 보세요. 오늘은 피로 쫓는 음식을 소개해 드립니다.

키위

키위는 비타민C가 풍부해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C는 행복호르몬인 아드레날린, 세로토닌, 옥시토닌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입니다. 키위는 비타민C 외에도 식이섬유, 미네랄 등이 풍부해 피로를 개선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키위 속 클로로필, 이소플라본 성분 역시 간세포 재생을 도와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딸기

딸기는 과일 중 비타민C의 함량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딸기의 비타민C는 여러 호르몬을 조정하는 부신피질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 피로해소, 면역력 증진, 스트레스 해소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또 항산화 작용을 해 피부 미백에도 도움이 됩니다. 딸기는 우유, 유산균 음료, 요구르트 등 유제품과 함께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칼슘이 보충돼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귤

상큼한 귤 1개엔 30mg 이상의 비타민C가 함유돼있습니다. 귤 속 비타민C는 에너지 대사를 활성화하고, 신맛을 내는 구연산 성분은 혈관에 쌓인 피로물질을 제거하며 신진대사를 촉진합니다. 또한 귤, 오렌지, 한라봉 등 감귤류에는 비타민A가 풍부해 눈 피로를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사과

사과 속 비타민C는 피로 해소를 돕고 몸의 면역 기능을 강화합니다. 특히 매일 피로가 반복된다면 간 건강이 안 좋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사과 속 펙틴은 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독소의 배출을 도와 간의 해독작용 부담을 덜어줍니다. 또한, 사과의 붉은색 껍질에는 강한 항산화 효과를 내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들어있어 껍질째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굴

겨울 제철인 굴 역시 피로회복 효과가 탁월합니다. 굴에는 100g당 1163mg의 타우린이 들어있습니다. 천연 피로해소제라 불리는 타우린은 뇌 기능뿐만 아니라 근육세포 기능을 활성화해 근육의 에너지양을 늘립니다. 따라서 근육이 포도당을 더 많이 소모해 우리 몸에 부족한 에너지를 빠르게 채운다고 합니다.

호두

머리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진 호두는 기분 전환 효과도 있습니다. 호두 속 셀레늄, 리놀렌산 등 항산화 성분은 뇌 피로를 풀고, 뇌 신경을 활성화하기 때문입니다. 호두를 섭취하면 스트레스와 우울감 완화에 도움이 되고 호두에 함유된 토코페롤 성분은 신체의 피로감을 줄여 기력회복에 좋다고 합니다.

소개해 드린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 피곤함을 쫓고 활기찬 일상으로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