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에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급해도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것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급하게 살을 뺄 때 절대로 하면 안 되는 것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절식

하루 800kcal 이하로 먹는 극단적인 식단은 피해야 합니다. 근육이 사라지고 기초대사량이 저하되며 탈모가 생길 수 있으며 피부 탄력도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때 빠진 체중은 대부분 수분과 근육이라 물만 마셔도 몸무게가 돌아옵니다. 기초대사량 이하로 먹는 것은 권장 사항이 아니지만, 만약 급하다면 하루 1,200kcal 정도로 제한해서 먹을 수는 있습니다. 이때 근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단백질은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원푸드 다이어트

달걀, 고구마, 바나나, 양배추, 사과 등 한 가지 음식만 먹는 다이어트 역시 절식과 크게 다를 바 없다고 합니다. 단기간 체중 감량 효과는 있겠지만 심각한 요요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고 피부 트러블과 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를 충분히 먹고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를 놓치지 않는게 식욕 조절에도 훨씬 낫다고 합니다.

유산소 운동만 하기

유산소운동으로 땀을 빼서 빠지는 것은 수분 그 자체일 뿐 지방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런 다이어트 역시 근육이 줄어들고 기초대사량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당장 몸무게는 줄일 수 있지만 이후 살이 더 잘 찌는 몸이 될 수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에 투자한 시간의 절반 정도는 근력 운동에 써야 한다고 합니다.

이뇨제 남용

살 빠지는 속도를 높이려고 약을 남용하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이뇨제와 설사약을 통해 체중을 감량하면 살이 빠진 것처럼 보이지만 체내 수분만 배출된다고 합니다.

극단적 저염식

몸에 염분이 부족하면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이 발생합니다. 또한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지방 연소 속도가 떨어지고 살이 빠지지 않는 몸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물을 적게 마시면 신진대사가 저하되어 오히려 몸이 붓는다고 합니다. 극단적 저염식보다는 이뇨 작용이 있는 보리차와 녹차를 적절히 활용하는 방법이 좋다고 합니다.

소개해 드린 내용들 단기간 감량이 필요하다면 꼭 기억해 두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