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살 찌는 음식
안녕하세요~ 겉보기엔 괜찮아 보여도 칼로리가 높거나, 자주 먹게 되는 습관성 음식들은 모르는 사이에 살을 찌게 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체중 감량을 위해 식단을 바꾸고 운동량을 늘리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더라도 예상치 못한 음식이 그 성과를 방해할 수 있는데요. 당분이나 칼로리가 숨어 있는 몇몇 식품은 오히려 체중 증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나도 모르게 살찌는 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요거트
요거트는 단백질과 칼슘, 유익한 균이 들어 있어 건강식으로 분류되지만 맛이 첨가된 제품 중에는 1회 섭취량당 20~25g 이상의 설탕이 들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첨가당 섭취는 복부 비만과 체중 증가 위험을 높이는 요소라고 합니다.
시리얼
시리얼 역시 바쁜 아침 식사 대용으로 많이 활용되지만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부족한 제품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이로 인해 포만감이 빨리 사라지고 과식을 유도할 수 있고, 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흰 빵
베이글과 같은 흰 밀가루로 만든 빵도 섬유질이 거의 없어 포만감을 유지하기 어렵고 장내 미생물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장 건강은 체중 관리 능력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스무디
스무디는 건강식으로 인식되지만 시중 제품 중 일부는 설탕이나 고열량 견과류 버터가 다량 들어 있어 칼로리 폭탄이 되기 쉽습니다. 반면 집에서 만든 저지방·고단백 스무디는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탄산음료
탄산음료는 당분 함량이 높은 대표적인 음료입니다. 일부 제품은 한 병에 최대 85g의 설탕이 들어 있어 미국심장협회가 권고한 하루 섭취량의 3배 수준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는 심장 질환뿐 아니라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알코올
건강식으로 보긴 어렵지만 술도 예외는 아닙니다. 와인 한두 잔은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매일 저녁 와인을 마시거나 자주 음주하는 습관은 예상보다 많은 열량을 축적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그래놀라 바
그래놀라 바는 건강 간식으로 판매되지만 실제로는 당과 칼로리가 높은 제품이 많아 아침 대용이나 간식으로 자주 섭취할 경우 체중 감량을 방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소개해 드린 내용 참고하셔서 건강식이라는 이미지에만 의존하지 않고 실제 영양 성분을 꼼꼼히 확인해서 섭취해 보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