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면 살 빠지는 음식
안녕하세요. 다이어트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는 무리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하다 부작용을 겪는 분들도 있는데요. 그런데 음식만 잘 먹어도 더 날씬하고 건강해 질 수 있습니다. 특정 음식은 더 오래 포만감을 느끼고 식욕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먹으면 살이 빠지는 음식을 소개해 드립니다.
귀리
귀리는 수용성 섬유질, 특히 베타글루칸으로 구성되어 있어 소화 속도를 늦추고 포만감을 높입니다. 또 위장에 젤과 같은 물질을 형성함으로써 위 배출을 지연시켜 포만감을 더 오래 유지한다고 합니다.
그릭 요거트
그릭 요거트는 포만감을 촉진하고 배고픔을 줄여주는 고단백 간식입니다. 단백질은 탄수화물보다 소화하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려 식욕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단백질은 포만감을 높여주는 자연스러운 호르몬을 분비시켜준다고 합니다.
렌틸콩
렌틸콩에는 포만감과 꾸준한 혈당 수치를 촉진하여 체중 감량을 지원하는 섬유질과 단백질이 풍부합니다. 렌틸콩의 섬유질은 소화 속도를 늦추며, 단백질 함량은 포만감 호르몬을 유발하는 데도 도움을 줘서 식욕 조절에 좋다고 합니다.
사과
사과에는 위장에서 팽창해 소화를 지연시키는 수용성 섬유질의 일종인 펙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식사 전에 사과를 먹으면 포만감을 더 빨리 느낄 수 있어 전체 칼로리 섭취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계피
계피(시나몬)은 혈당 급등을 억제합니다. 단 음식을 향한 욕구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서 다이어트 및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짙은색 잎채소
케일, 시금치와 같은 짙은 잎채소는 영양이 풍부하고 수분 함량이 높으며 섬유질이 풍부합니다. 칼로리를 많이 추가하지 않고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섬유질은 소화 속도를 늦추고 위장의 스트레치 수용체를 활성화하여 뇌에 포만감 신호를 보낸다고 합니다.
식욕을 잘 관리해서 체중 감량 목표를 더 쉽게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 보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