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체중 조절에 좋은 음료
안녕하세요~ 사계절 중 당류 섭취가 가장 늘어나는 때는 여름철입니다. 탄산음료를 비롯해 아이스커피 등 차가운 음료 섭취를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런 음료를 많이 마시면 건강에 좋지 않을뿐더러 체중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당류 섭취 가장 늘어나는 여름철, 체중 조절에 좋은 음료를 소개해 드립니다.
아이스 녹차
녹차는 암과 심장병을 예방할 뿐 아니라 뱃살을 빼주는 항산화제인 카테킨이 들어있습니다. 더운 여름에는 차가운 아이스 녹차를 운동 전에 한잔 마시면 유산소 운동을 하는 동안 지방 연소 효율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향기를 첨가한 물
체중을 줄이고 싶으면 물을 많이 마셔야 합니다. 체액의 균형을 맞춰줄 뿐 아니라 포만감을 줘서 음식을 적게 먹도록 해주기 때문입니다. 맹물이 지겹다면 신선한 허브 향, 감귤 향을 비롯한 저칼로리 향을 첨가해서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아이스 페퍼민트 티
아이스 페퍼민트 티는 여름에 청량감을 줄 뿐 아니라 뱃살을 빼는 데도 좋다고 합니다. 페퍼민트(박하)는 위의 지방 처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버거나 스테이크 같은 고지방 식품을 빨리 소화되게 해줍니다. 그러면 뱃살이 형성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파인애플 프라페
얼음을 넣어 차게 한 음료수인 프라페를 만들 때 아마 씨 기름을 한 숟가락 넣어 먹으면 뱃살을 빼는데 좋다고 합니다. 파인애플에 있는 브로멜린 효소는 단백질을 분해하고 소화를 도우며 뱃살을 빼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수박 스무디
셔벗처럼 설탕을 첨가한 것이 아니라면 스무디는 수분을 보충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특히 수박은 칼로리가 적은 스무디 재료로 적격이다. 수분이 풍부할 뿐 아니라 라이코펜, 아르기닌 등의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르기닌은 체지방을 줄여주고 근육 양을 늘려준다고 합니다.
갈증을 해소하면서 체중도 늘리지 않는 여름철 건강 음료 소개해 드렸는데요. 참고하셔서 시원하고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