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면 먹는 것을 조심해 혈당수치가 급격히 올라가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당뇨병 환자들에게 캔디나 탄산음료처럼 설탕 성분이 인체에 곧바로 흡수될 수 있는 식품들은 좋지 않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당뇨병이 있다면 되도록 피해야 할 음식을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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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 크림 등이 첨가된 커피
설탕이나 시럽, 크림 등이 들어간 커피는 밀크쉐이크처럼 많은 칼로리와 지방 성분을 함유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커피와 우유, 크림 등을 얼음과 함께 만든 커피 음료의 경우 칼로리와 탄수화물, 지방 함량이 높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당분 등이 첨가된 커피는 혈당 수치를 요동치게 할 수 있으므로 당뇨가 있다면 블랙커피를 마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흰 쌀밥과 밀가루
연구에 따르면, 흰 쌀밥을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성인 당뇨 위험성은 더 커진다고 합니다. 35만 명을 대상으로 한 이 연구에서 흰 쌀밥을 가장 많이 먹은 그룹에서 당뇨병 발생 위험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흰 쌀과 파스타는 설탕과 비슷하게 혈당치를 높입니다. 당뇨 환자들은 기본적으로 가공된 음식과 튀김, 그리고 흰 밀가루로 된 음식을 자제해야 한다고 합니다 .
흰쌀 대신 현미가 좋습니다. 현미처럼 정제하지 않은 곡물은 혈액 속으로 포도당을 천천히 흘려보내는 섬유질로 인해 혈당 수치가 급격히 높아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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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멜론
모든 신선한 과일은 비타민과 섬유질을 함유해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당뇨 환자들은 설탕 성분이 많은 몇 가지 과일은 유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바나나와 멜론, 복숭아 등이 바로 당분이 많은 과일들입니다.
때문에 이런 과일들은 혈당 수치를 급격히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대신 블루베리 등은 설탕 성분이 낮아 당뇨 환자들에게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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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 첨가 과일주스
아침식사를 하면서 당분이 첨가된 과일주스를 마신다면 탄산음료를 마신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과일주스에는 탄산음료만큼의 당분과 칼로리가 함유돼 있기 때문입니다.
무가당 과일주스라도 칼로리가 높을 수 있으니 대신 당분 함량이 적은 생과일을 먹는 게 좋습니다. 특히 생과일의 당 성분은 주스형태보다 덜 농축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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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긴 음식
감자 칩이나 프렌치프라이, 튀긴 고기 등에는 포화지방이 너무 많이 들어있습니다. 이런 지방은 소화를 너무 느리게 합니다.
이 때문에 혈당을 즉시 증가시키는 대신 몇 시간 후에 포도당 수치가 최고조에 달하게 됩니다. 또한 포화지방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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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음료
연구에 따르면 당분이 많이 든 음료를 하루에 1~2캔씩 꾸준히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제2형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26%나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탄산음료는 영양가는 없고 열량만 높은 대표적 식품으로 체중 조절은 물론 포도당 수치에도 역효과를 미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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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사로 당뇨병을 슬기롭게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힘찬 월요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