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10월이 제철인 감자는 에너지를 올리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채소입니다. 감자는 최고의 영양식품으로 꼽히는데요. 포만감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이고 피로를 해소하며 당뇨와 암,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오늘은 여름철 감자의 건강 효과에 대해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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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예방, 감염 퇴치

감자에는 비타민C가 들어있는데 하루에 중간 크기 감자 3개 정도만 먹으면 피로를 막아주고 감염과 싸우는 데 필요한 비타민양의 반을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껍질째 구운 감자 한 개에는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의 3분의 1이 들어있는데, 이는 사과보다 2배나 더 많은 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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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 조절

감자에 들어있는 또 한 가지 중요한 성분은 칼륨입니다.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몸속 노폐물의 처리를 돕고, 혈관을 확장해 고혈압, 심장질환 등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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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품

중간 크기의 감자 한 개는 보통 열량이 55칼로리 밖에 되지 않아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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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감소

감자에는 섬유질이 많아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껍질째 삶은 감자 한 개에 들어있는 섬유질은 바나나 한 개의 5.5배에 이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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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장과 재생에 도움

감자를 먹으면 혈압이 안정화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피부, 모발, 장기 등 신체 조직의 생장과 재생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와 모발을 탄탄하게 하며 관절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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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를 보관할 때 직사광선에 노출하면 빨리 싹을 틔우거나 썩을 수 있습니다. 썩은 감자는 재빠르게 골라내야 다른 감자까지 썩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데요.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사과와 함께 보관하면 사과가 발산하는 가스가 감자가 싹 틔우는 것을 방지해 주어 오래 두고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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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가득한 감자 맛있게 드시고요.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