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염에 걸리면 구토, 설사, 발열,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처진 몸을 회복하고 재충전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약이지만 빨리 낫기 위해 장염 시 섭취하는 음식도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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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 증상이 있을 때는 전반적으로 속을 진정시킬 수 있는 맑은 국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기름기가 너무 많거나 차가운 음식, 당분이 많은 주스, 생우유, 탄산음료, 생과일은 증상 회복 일주일 후까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사가 심하다면, 죽, 미음과 같은 부드러운 음식을 먹고, 구토가 심하면, 고형식이나 밀가루 음식을 피하고 수분을 보충하는 데는 따뜻한 보리차가 좋다고 합니다. 오늘은 장염이 있을 때 먹으면 도움이 되는 음식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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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차
미지근하게 데운 보리차는 구토와 설사로 인한 탈수 증상을 막는데 효과적입니다. 장운동을 촉진시켜 설사를 멎게 하는데 도움을 주고, 열을 내려 주기는 기능이 있어 미열이 있을 시 생수나 그냥 물 대신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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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콩나물은 염증을 억제하며 열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왔습니다. 온몸이 무겁고 저리거나 근육이 쑤실 때 콩나물을 사용하면 좋다고 나와있다. 간을 덜해 맑게 끓인 콩나물국은 장염으로 인한 탈수를 막고 지친 속을 다스리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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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두부는 단백질이 풍부한 대표적인 식품입니다. 포화지방산 대신에 식물성 지방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장염으로 인한 구토나 설사 완화에 도움을 주고, 약해진 장에서 소화흡수가 잘돼 식사 대용으로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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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바나나는 식이 섬유가 풍부해 장 활동에도 도움을 주면서, 포만감을 유지시켜 장염으로 잘 못 먹을 때 좋은 식품입니다. 식물성 펙틴이 많이 들어 있어 천연지사제 역할을 해 설사가 심할 경우 증상을 감소시키는데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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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감자는 염증을 소독해주는 기능이 있고, 위장을 보호해 경련을 완화시킵니다. 장염에 도움이 되는 유익균 성장을 촉진하여 장을 편하게 다스리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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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양배추는 비타민 A, K, U가 들어있어 장 건강을 지켜줍니다. 비타민U는 특히 위 기능을 향상시켜 장염으로 인해 약해진 속을 달래는데 좋습니다. 식이섬유도 풍부해 음식물 영양분 흡수를 도우며 소화작용을 원활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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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에 걸렸을 때 먹으면 도움 되는 음식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음식 섭취 조심하셔서 탈이 나지 않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