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살을 빼야 한다고 무조건 굶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라도 간식을 챙겨 먹으면 좋다고 하는데요. 공복 시간이 길어지면 위산이 위장 점막을 자극해 위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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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픔 때문에 다음 식사 시 과식하게 될 위험도 커집니다. 이럴 때 간식을 먹으면 공복 상태가 오래 지속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간식 먹는 시간을 정해두면 그 시간마다 스트레스가 이완되는 효과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다이어트할 때 먹어도 좋은 간식을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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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 다크 초콜릿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이라면 견과류, 다크 초콜릿 등이 좋다고 합니다. 호두나 피스타치오에는 항산화성분이 풍부해,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몬드에는 셀레늄이 함유돼 있습니다. 뇌기능에 관여해 불안·초조함을 완화해줍니다. 다크 초콜릿 속 카카오 성분은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줄여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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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바나나, 삶은 계란처럼 적게 먹어도 포만감이 느껴지는 음식이 좋습니다. 식사를 불규칙하게 하다 보면 과식·폭식 위험이 커지는데, 중간에 간식을 먹으면 어느 정도 포만감이 느껴져서 그런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바나나에는 펙틴이 많이 함유돼 있어서 식사를 제대로 안 챙겨 먹어 생길 수 있는 변비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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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류

오트밀, 해바라기씨, 호박씨 같은 곡류나 씨앗류에는 단백질이 풍부합니다. 성장기 어린이의 근육·뼈·피부·항체·호르몬 생성에 꼭 필요합니다. 아이가 편식을 해서 이런 음식을 잘 안 먹는다면, 볶은 뒤 꿀을 버무려 강정을 만들어주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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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유

두유에는 노인에게 필요한 필수아미노산 8가지가 모두 들어 있습니다. 칼슘이 풍부해 뼈 건강에 도움이 되며, 기억력 향상에 좋은 성분인 레시틴도 함유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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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류

토마토, 오이, 당근 같은 채소는 다이어트 간식으로 좋습니다. 칼로리가 낮고 당분이 적습니다. 식이섬유가 많아서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느껴진다. 운동할 때 빠져나간 수분도 보충해준다고 합니다. 채소 간식은 식사하기 한두 시간 전 쯤에 먹으면 좋습니다. 식욕을 떨어뜨려 식사를 많이 하지 않도록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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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할 때 먹어도 좋은 간식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다만, 간식은 하루 총 섭취 에너지의 10% 정도를 넘기지 말아야 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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