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덥습니다. 여름철에는 건강 관리가 중요한데요. 특히 덥고 습한 날씨는 전립선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고 합니다. 전립선 건강을 지키고 싶다면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찾아 먹는 게 좋습니다. 오늘은 전립선 건강에 좋은 음식을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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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전립선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은 토마토입니다. 토마토엔 라이코펜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라이코펜은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전립선암 세포의 증식을 막아 줍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토마토를 매주 10회 이상 먹으면 전립선암 발병 위험이 18% 낮아졌다고 합니다. 라이코펜의 효과를 높이려면 토마토를 가열해 먹는 게 좋다고 합니다. 조리 과정에서 라이코펜이 분해되면서 체내 흡수율이 더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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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전립선 건강엔 브로콜리도 좋습니다. 연구 결과, 1주일에 한 번씩 브로콜리나 콜리플라워를 섭취한 남성은 전립선암 발병률이 절반까지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전립선암의 전이 가능성을 낮추는 데도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브로콜리에 들어 있는 설포라판 성분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합니다.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 철분, 칼륨 등도 많이 들어있습니다. 다만, 브로콜리는 너무 많이 먹으면 복부 팽만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다른 채소와 함께 조리해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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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음료 중에서는 녹차가 전립선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녹차에 들어 있는 카테킨 성분이 전립선암을 예방하고 진행을 늦추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다만, 너무 많이 마시면 녹차 속 카페인으로 인해 오히려 전립선질환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1~2잔 정도만 마시는 게 적당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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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마늘의 독특한 향은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내는 것입니다. 이 알리신은 암세포를 죽이고 면역력을 키워 전립선암을 예방하고 전립선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늘 역시 한꺼번에 많이 먹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하루에 생마늘 두 쪽 정도 섭취하는 게 적당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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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

석류는 여성에게 좋은 음식으로 잘 알려졌지만,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좋습니다. 전립선암 환자가 2년간 매일 석류 원액 240mL를 꾸준히 마셨더니 전립선 특이항원(PSA) 수치가 감소했다고 합니다. 특이항원 수치란 암 치료 후 재발 여부를 결정하는 지표를 말하는데 전립선암 외에도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염이 생겼을 때 증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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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여름 대표 과일 수박은 라이코라는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 되있습니다. 이 라이코라는 성분은 항산화체로서 강한 기능을 가지고 있어 소변을 원할하게 하고 시트롤린이라는 아미노산의 일종의 성분때문에 신장이 안 좋아서 몸이 자주 붓는 환자들에게도 탁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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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굴은 어패류 중 전립선에 좋은 음식입니다. 소화가 잘되기 때문에 각종 비타민 무기질 공급하는데 탁월하다고 합니다. 굴은 미네랄이 풍부하고 요오드, 철분 등이 다량 함유 되었습니다. 또한 산성식품으로 전립선에 좋다고 알려진 아연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었으며, 전립선이 커지는 것을 예방해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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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음주 등 나쁜 습관은 버리고, 좋은 식습관만 지켜도 전립선 건강을 지켜낼 수 있다고 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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