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살고 싶다면 해야 하는 운동
안녕하세요 ~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마찬가지일 겁니다. 기대 수명은 어떤 사회에 인간이 태어났을 때 앞으로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생존 연수를 말합니다. 2019년 기준 한국인의 평균 기대 수명은 83.3세로, 남성은 80.3세, 여성은 86.3세라고 합니다.
기대 수명까지 살려면 사고나 질환 등으로 조기 사망하는 일이 없이 건강관리를 잘해야 하는데요. 오늘은 건강에 도움이 돼 조기 사망 위험을 낮추는 운동을 소개해드립니다.
걷기
오랜 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사람은 조기 사망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낮은 강도의 운동만 해도 사망 위험이 크게 줄어든다고 하는데요.
일주일에 한 시간 정도 걷기만 해도 사망 위험을 18%까지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단 10분만 걸어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달리기
달리기가 조기 사망 위험을 낮춘다고 합니다. 얼마나 오래 달리는지, 속도를 얼마나 내는지, 얼마나 자주 하는지 등은 별로 중요하지 않고, 일주일에 한 번만 달린다 하더라도 달리기가 주는 이득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수영
규칙적으로 수영을 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조기 사망할 위험이 28%, 심장병이나 뇌졸중으로 사망할 위험이 41% 낮다고 합니다.
수영은 나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특히 노년기에 접어든 이들이 신체적인 측면은 물론 정신적인 측면에서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요가
요가를 하면 체력과 유연성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줄어듭니다. 혈압, 콜레스테롤, 그리고 체질량 지수가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요가에 달리기나 수영 같은 유산소운동을 병행할 경우, 그 효과는 두 배 높다고 합니다.
테니스, 배드민턴
정기적으로 테니스 또는 배드민턴을 치는 이들은 운동을 하지 않는 이들에 비해 사망할 위험이 47% 낮다고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서 몸을 튼튼히 만들어 건강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