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식물성 식품
안녕하세요~ 환절기 건강을 위해 보양 음식을 찾는 분들이 있습니다. 보양식하면 먼저 소고기, 닭고기 같은 동물성 식품을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과일, 채소 등 식물성 식품 중에서도 보양이 되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코로나19의 4차 유행이 잡히지 않으면서 면역력과 건강을 지키는 식단이 더욱 중시 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보양식만큼 몸에 좋은 식물성 식품을 소개해드립니다.
호박
호박의 주황빛 색소인 베타카로틴은 항산화성분으로 작용합니다. 일부 암의 위험률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고, 천식, 심장질환, 시력 감퇴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사과
사과는 1회 섭취량에 4g의 식이섬유가 든 고섬유질 식품입니다. 사과 껍질은 깎지 말고 깨끗이 씻어 과육과 함께 먹는 게 좋다고 하는데요. 사과 껍질은 항산화성분과 폴리페놀이 풍부해 만성질환과 연관이 있는 산화스트레스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뿌리채소
당근, 비트, 감자 등 뿌리채소는 구우면 맛 좋고, 항산화성분이 풍부해 몸에도 좋습니다. 비타민A와 C가 풍부해 독감 시즌 면역력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무, 순무, 파스닙, 셀러리악 등도 좋습니다.
계피
향신료로 쓰이는 계피는 따뜻한 차 혹은 라떼와 잘 어울리며, 디저트에 뿌려 먹어도 맛이 좋습니다. 계피는 인슐린 저항성이나 2형 당뇨병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밖에도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시금치
시금치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르기닌이 풍부합니다. 아르기닌은 성장 호르몬을 생산하는 뇌하수체를 촉진합니다. 성장 호르몬이 근육 발달의 중요한 양상인 세포 성장과 생식, 재생을 촉진해준다고 합니다.
두부
두부는 대표적인 식물성 단백질 식품입니다.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며 칼슘, 철분, 식이섬유도 풍부합니다. 칼로리는 적은 반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터에게도 좋습니다.
보양식만큼 몸에 좋은 식물성 식품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일교차가 큰 요즘 시기에 챙겨 먹으면서 건강 관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