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 빼려면 먹어야 하는 음식
안녕하세요~ 겨울이라고 방심하고 있지 않나요? 추운 겨울 두꺼운 코트 속으로 군살을 감출 수는 있지만 날씨가 따뜻해지면 이내 눈에 띄는 살을 만나게 될 거라는 거! 특히 조금만 방심해도 늘어나는 뱃살은 골칫거리입니다. 오늘은 뱃살을 빼려면 먹어야 하는 음식을 소개해드립니다.
바나나
바나나는 칼로리가 75-130kcal 정도로 낮습니다. 그러나 칼륨, 칼슘, 마그네슘을 비롯한 다양한 비타민이 풍부한데요. 바나나는 포만감을 주고 필수 비타민을 공급하기 때문에 배가 고프고 기력이 없을 때 간식으로 좋다고 합니다.
토마토
토마토의 붉은빛 성분인 라이코펜은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뛰어나고, 비타민과 무기질도 풍부합니다. 또한, 높은 항산화 효과로 혈액 속 지방 축척과 LDL 콜레스테롤 산화도 방지합니다. 생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다른 요리와도 잘 어울리므로 다이어트 중이라면 꼭 먹는 게 좋습니다.
셀러리
셀러리 속 프탈리드는 이뇨 현상을 유도해 부종에 탁월합니다. 또한, 풍부한 칼륨이 염분 배출을 돕습니다.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촉진해 숙변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체리
체리는 소화 기관과 심장에 좋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요산을 공급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체리는 섬유질이 풍부해 체중 감소와 관련이 있고, 포만감을 주는 효과가 있어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체리 음료에는 많은 당이 들어있으니,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생 체리를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조개류
11월엔 꼬막이 싱싱하고 영양이 가장 풍부한 시기입니다. 조개류는 불포화지방 함량이 높아 섭취 시 몸속 지방 축적을 방지합니다. 혈관 속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는 오메가3도 풍부합니다. 비타민과 타우린도 많아 피로회복에도 훌륭합니다. 어떤 종류의 조개를 먹든지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이 들어있어서 취향과, 시기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고 합니다.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지방이 많아 살이 찐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오히려 아보카도를 하루 한 개 먹으면 몸속 지방을 제거하고 포만감을 줍니다. 아보카도에 들어있는 지방은 올레산은 ‘착한 지방’으로 허기를 없애주거나 지연시킨다고 합니다.
사과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과 속 풍부한 비타민C, 플라보노이드, 베타카로틴은 지방 연소에 도움을 줍니다. 이에 더해, 펙틴 성분은 장 기능을 높이고 체내 노폐물 배출을 유도합니다. 사과와 함께 오트밀을 먹으면 더 좋다고 합니다.
겨울에도 뱃살 없는 완벽한 몸매를 만들고 싶다면 소개해드린 음식으로 식단을 구성해 보세요.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