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의 끝이 보이질 않아 답답한 가운데 더위까지 시작되어 운동하기에 힘든 환경입니다. 그렇다고 운동을 전혀 안하다가는 뱃살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 전반적인 건강까지 나빠지기 십상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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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운동이 어렵다면 햇볕을 피해 오전이나 저녁에 가벼운 걷기라도 꾸준히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때 칼로리는 낮고, 운동 효과를 향상시키는 식품을 섭취하면 좋습니다. 오늘은 운동하고 난 뒤 먹으면 좋은 음식을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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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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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가 높고 칼륨이 풍부하므로 땀을 많이 흘리느라 전해질이 많이 빠져나간 운동선수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또한 항산화 물질, 섬유질, 비타민B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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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우유

저지방 초콜릿 우유는 스포츠음료보다 더 좋습니다. 저지방 우유에는 운동 뒤 회복에 필요한 3가지를 가지고 있는데, 젖당으로 된 탄수화물, 칼륨과 나트륨의 전해질, 카세인과 유장 단백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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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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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력이 필요한 운동선수들과 달리 일반인들은 전해질과 탄수화물이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강도로 한 시간 정도 운동할 경우에는 카페인 100mg 정도가 든 저칼로리 음료, 즉 아이스커피나 아이스티 정도만 마셔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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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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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할 때 스포츠음료에 더해서 당분, 전해질, 열량이 있는 것으로 십는 음식을 먹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이때는 건포도, 무화과 등이 말린 과일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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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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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워터는 칼륨 전해질이 많고 칼로리는 낮습니다. 1시간 정도 운동하는 경우 전해질과 당분, 적당한 칼로리를 보충해야 하므로 자연식품 음료인 코코넛 워터를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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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힘든 상황일지라도 틈틈이 운동을 실천한다면 더위를 이기고 건강하고 활력 있는 여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