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좋은 12월 슈퍼푸드
안녕하세요~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더 쌓여가고 있습니다. 운동 등 활동은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런 때일수록 음식을 잘 먹어야 합니다. 오늘은 면역력 및 건강에 도움이 되는 12월의 슈퍼푸드를 소개해드립니다.
마늘
마늘처럼 향이 강한 구근 채소는 특정 암을 물리치고, 세균과 바이러스를 박멸합니다. 마늘과 양파에 있는 알리신 성분은 암 예방 효과를 지니고 있다고 하는데요. 마늘 보충제를 먹을 수도 있지만 직접 먹는 게 가장 좋다고 합니다.
버섯
버섯은 칼로리도 많지 않고 항바이러스 성분, 면역 촉진제, 항염증 성분 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표고버섯 같은 특정 종류는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암도 예방한다고 합니다.
특히 항산화제인 셀레늄이 풍부한데, 이것은 심장질환, 노화, 특정 암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버섯을 먹는 가장 좋은 방법은 채소샐러드로 먹는 것인데요. 아니면 올리브유 약간에 마늘과 함께 데쳐 먹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청경채
양배추가 11월의 음식이라면 중국 배추의 일종인 청경채는 12월의 음식입니다. 건강한 뼈에 중요한 영양분인 비타민K가 많이 포함돼 있는데요.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K는 알츠하이머병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청경채를 먹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삶거나 볶는 것입니다. 단, 너무 푹 익히면 영양분과 녹색 잎채소의 향이 없어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에는 섬유질과 비타민C가 가득합니다. 낮은 칼로리에 비해 항산화제 비율이 가장 높은 것 중 하나입니다.
또한 칼슘, 철분, 칼륨, 비타민B, E, K 등도 많아서 암, 심장질환 뇌졸중, 시력감퇴, 뼈 건강 등에 좋다고 합니다. 브로콜리를 샐러드로 먹는 것에 질렸다면 찌거나 볶아서 먹어도 되고, 수프에 넣거나 가늘게 썰어서 브로콜리슬로를 만들어도 된다고 합니다.
셀러리악
뿌리 셀러리로도 불리는 셀러리악에는 섬유질, 비타민B6와 칼륨이 풍부합니다. 특히 대장암을 예방하는데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셀러리악은 다른 채소와 함께 올리브유와 향신료를 넣어 볶아서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건강관리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먹는 음식에도 더 신경을 써보시길 바랍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