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은 현대인이 겪고 있는 과민성대장증후군. 복통 설사 변비와 같은 배변 장애 등을 동반하는 만성 질환입니다. 치료법은 없지만 생활 습관을 바꾸면 증상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약을 복용하거나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 특정한 식습관 유지 등이 불편함이나 부정적 증상을 피할 수 있는 길입니다. 오늘은 과민성대장증후군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소개해드립니다.

​

식단 일기 쓰기

​

음식과 기분에 대한 일기는 어떤 음식을 먹고 있는지 그리고 먹은 전후 어떤 느낌인지 모니터하는데 좋습니다. 날마다 무엇을 먹고, 섭취 후 감정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어떻게 느꼈는지 기록하면 됩니다. 음식과 기분 일기는 음식과 장의 느낌을 연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일기를 돌아보면 어떤 음식이 안 맞는지 확인하는데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

포장 음식 주의하기

​

신선한 음식은 장의 불편함이 없지만, 같은 재료라도 포장 음식을 먹는 경우 요리할 때 첨가된 성분으로 증상이 유발될 수 있다고 합니다. 포장 음식과 양념에는 양파 마늘과 같은 숨겨진 유발 성분이 들어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떤 성분이 자신에게 반응을 일으키는지 주의하고, 먹기 전 성분 목록을 검토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특정한 설탕 대체품 피하기

​

당알코올이 함유된 음식은 복부 불편함, 설사 그리고 다른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소르비톨과 같은 당알코올은 IBS 증상의 증가와 관련이 있으며, 다른 비영양 감미료들은 장 마이크로바이옴을 변화시킨다고 합니다.

​

휴식을 우선순위로

​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은 음식뿐만 아니라 스트레스와 불안에 의해서도 유발될 수 있다고 합니다. 장과 신경계와 관련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신경계를 차분하게 유지하는 것은 식이 요법의 개입과 마찬가지로 증상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

식이요법 기본 지키기

​

사람의 몸은 모두 다르지만 과민성대장증후군을 가진 대부분의 사람들이 따라야 하는 몇 가지 기본적 원칙은 있습니다. 고지방 식품의 제한, 매운 음식을 피하기, 카페인과 알코올 멀리하기, 식사 거르지 않기,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 등이 있습니다. 또한 귀리와 같은 가용성 섬유질 섭취를 늘리고, 불용성 섬유질은 제한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식습관만 바꿔도 좋아질 수 있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이므로, 이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있다면 평소 먹는 음식과 생활 습관에 신경 써보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