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따뜻하게 하고 소화에도 좋은 음식
안녕하세요~ 코로나로
인해 활동량이 줄어드는 요즘, 집안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 소화력도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여기에 날씨도 점점 추워지고 있어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하는데요. 오늘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소화에도 도움이 되는 음식을 소개해드립니다.
감자수프
감자수프는 소화하기 쉬운 수용성 섬유소가 풍부하다고 합니다. 또 감자수프는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식품으로 소화력도 증진시켜준다고 하는데요. 염증도 완화해주고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줘 과식도
막아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감자는 또한 칼륨과 비타민C와 B의 보고로 이런 영양분은 몸을 편안하게 해줘 소화력을 돕습니다.
생강차
생강차는 소화에 좋은 식품입니다. 생강차는 몸의 염증을 가라앉힐 뿐만 아니라 구역질을 진정시키고
몸의 경련을 완화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울러 소화과정을 도와 다른 음식들의 소화를 촉진시켜줍니다.
만약 찬 음식을 즐긴다면 이를 섭취한 뒤 생강차 한잔을 마시면 소화력도 높여주고 위의 산성 수준에 균형을 맞춰 영양소의 흡수를 원활하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구운 뿌리채소
오븐에 굽거나 볶은 뿌리채소들은 금세 소화가 되는 음식입니다. 당근과 감자, 순무, 사탕무, 양파
등을 볶아서 먹으면 소화 흡수가 빨라 위에 부담이 없다고 합니다.
섬유소도 풍부합니다. 특정 음식을 먹은 뒤 위장장애가 발생했다면 하루 이틀 진정시킨 뒤
구운 뿌리채소들을 먹으면 위를 편안할 수 있습니다.
데친 채소
데친 채소도 위와 장에 좋은 효과를 미칩니다. 시금치나 케일 등과 같이 잎이 푸른 채소는
소화하기 쉽고, 몸의 염증을 완화시켜주며, 몸에 좋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이런 채소들은 날것으로 너무 많이 먹으면 위에 좋지 않지만 데친다든가 조리를 하면 소화에 부담이 없는 부드러운 음식이 된다고 합니다.
매실
매실은 특히 소화를 잘 되게 만들어주고 식중독 예방을 해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역시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효과도 있어 차로 마셔도 좋습니다.
무
무는 수분을 굉장히 많이 품고 있는 식품입니다. 소화되는 과정에서 열을 발생시켜 몸속의
독을 중화하도록 하고 소화가 잘 되게 돕는 효과가 있어 환절기 질병 예방에도 좋은 식품이라고 합니다.
소화력이 떨어진다고 느낀다면 소개해드린 음식을 알맞게 섭취해 보시길 바랍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