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특히 일교차가 큰데요.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혈관이 급격히 수축하면서 뇌졸중 발생 위험이 커집니다. 뇌졸중은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증질환이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생활습관 개선과 적절한 운동으로 혈관질환 예방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혈관질환 위험을 낮추는 음식들을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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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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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는 칼륨이 특히 많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혈압과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피로를 막아줍니다. 칼륨은 인체에 남아 있는 나트륨을 소변과 함께 배출시키는 작용과 혈관을 확장하는 작용으로 혈압을 조절하므로 가벼운 고혈압 등의 성인병을 예방해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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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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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의 영양소 중 칼륨은 100g당 360㎎이 함유되어 있어 칼륨과 나트륨 비율이 440대 1로 사과의 90대 1보다 월등히 높습니다. 또한 소화가 잘되는 과당이 함유되어 있어 운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신속하게 공급해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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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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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마는 신체 장기인 위에서 알긴산과 칼륨이 분해됩니다. 이때 칼륨은 체내에 흡수되고 알긴산은 소장으로 이동해 소장에 있던 나트륨과 붙어 체외로 배출됩니다. 따라서 체내의 칼륨을 늘리고 나트륨을 줄여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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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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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1개에는 450㎎의 칼륨이 들어있습니다. 브로콜리는 꾸준히 먹으면 심장, 동맥의 혈압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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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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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혈관에 쌓이는 유해콜레스테롤을 내보내고 유익한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동맥경화를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칼륨은 몸속 염분을 배출시켜 고혈압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수용성식이섬유인 펙틴 또한 위액의 점도를 높이고 유해콜레스테롤을 내보내 급격한 혈압상승을 억제해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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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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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에는 몸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을 높여주며 동맥경화를 예방해주는 피토스테롤이 함유돼 있습니다. 또 식이섬유소가 풍부해 변비에 좋고 쌀겨층과 배아에 풍부한 리놀레산은 동맥경화와 노화방지에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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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을 튼튼하게해 혈관 질환 위험을 낮추기 위해 식습관을 개선하고 꾸준히 운동하고, 충분한 수면을 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