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당뇨병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합병증이 더 무서운 당뇨병을 관리하는데 운동과 식이요법이 중요합니다. 영양이 풍부하면서 혈당을 관리하는데 좋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하는데요. 있다는 것이다. 오늘은 혈당 관리에 좋은 음식을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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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달걀 속 단백질은 혈당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돕고, 허기를 느끼게 만드는 호르몬이 나오지 못하도록 막아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당뇨병이 있는 경우, 4~5㎏만 감량해도 혈당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고 약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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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곡물

현미, 보리 등 통곡물에 많은 베타글루칸 성분은 포도당의 흡수를 더디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식사후 혈당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혈청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이며 장에서 음식물의 통과시간을 지연시켜 공복감을 늦춰줍니다. 귀리에 가장 많이 들어 있는 성분도 베타글루칸으로 몸속에서 간 수치, 혈중 콜레스테롤을 줄여줍니다. 당뇨병 예방·관리에 좋고 장 운동을 지원해 대장암 예방,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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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시금치는 칼로리는 낮고 영양가는 높은 채소입니다. 시금치뿐 아니라 케일, 근대 등 녹색 잎채소에는 모두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과 비타민C가 풍부해 당뇨병 환자는 물론 당뇨 전 단계에 있는 이들에게도 좋다고 합니다. 인슐린 저항성과 싸우는데 도움이 되는 마그네슘 역시 풍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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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 풍부한 생선

당뇨병 환자는 고등어, 연어, 청어, 정어리 등을 챙겨 먹는 게 좋다고 합니다. 심장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이 잔뜩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생선은 당뇨 합병증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역할도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두 번, 지방이 풍부한 생선을 먹은 이들은 당뇨병성 망막증에 걸릴 위험이 50% 감소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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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류

블루베리, 블랙베리, 라즈베리, 딸기 등 베리류는 섬유질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서 혈당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심장을 건강하게 지키는데 기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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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

아몬드, 호두 등의 견과류에는 단백질과 섬유질, 그리고 건강한 지방이 풍부해서 혈당을 안정시킬뿐더러 포만감을 제공합니다. 견과류에는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마그네슘도 풍부합니다.

간식으로 소금을 뿌리지 않은 견과류를 먹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고 합니다. 하루 한 줌, 즉 28g 정도가 적당합니다. 아몬드라면 24알, 중간 크기 캐슈넛이라면 18알 정도의 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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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관리에는 운동도 큰 도움이 됩니다. 천천히 걷는 게 아니라 활기차게 걷는다는 느낌으로 걷는 것이 좋습니다. 이 밖에도 수영, 자전거타기, 배드민턴, 테니스 등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요. 식이조절과 함께 꾸준히 운동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