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찌면 걸리기 쉬운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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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찌면 걸리기 쉬운 암

은애시내 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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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과체중이나 비만은 암 발병률을 높이는 위험 요인입니다. 전체 암환자의 9%가 비만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생긴다고 하는데요.

체중과 암은 밀접한 관련성이 있어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비만은 예방 및 개선이 가능하다는 것인데요. 암 예방 차원에서는 체중 조절이 꼭 필요합니다.

오늘은 여러분의 경각심을 일깨워드리기 위해서 과체중이나 비만의 영향을 많이 받는 암 유형론 어떤 게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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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호르몬 생성에 이상이 생기면 갑상선(갑상샘) 암 위험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체중이 과도하게 늘어나면 갑상선 또한 커지게 됩니다.

갑상선이 커질수록 돌연변이 세포가 늘어나고 이로 인해 호르몬 생성에도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이로 인해 암 위험률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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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몸에 과잉 축적된 지방은 만성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이 같은 염증은 특히 소화기관에 해로운 영향을 끼치는데요.

과체중과 비만이 위암 위험률을 높이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위암뿐 아니라 식도암처럼 다른 소화기암 역시 비만으로 생긴 염증이 발병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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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비만은 간을 마치 알코올 중독 상태에 있는 것처럼 만든다고 합니다. 간에 염증이 생기는 간경변증이 암을 유발할 수 있는데, 비만이 간에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비 알코올성 지방 간염이 생기면 간자체가 가지고 있는 지방질에도 이상이 생기면서 간암 위험률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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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암

비만은 담석증 위험률도 높입니다. 담석증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서 형성된 담석으로 담낭 내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비만인 사람은 담석증이 생길 확률이 높아지고, 이는 담낭암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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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비만은 인슐린 생성을 방해합니다. 이자라고도 불리는 췌장은 인슐린과 같은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비만이 되면 이 같은 분비 기능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이로 인해 췌장의 대사과정에 오류가 일어나면서 암 위험률까지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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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

지방세포는 에스트로겐이라는 호르몬을 생성하는데, 폐경기 후 여성들은 과도한 에스트로겐 분비 때문에 유방암과 난소암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비만일 때 이 같은 호르몬 수치가 높아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더불어 만성 염증 수치가 높아져 난소암 위험률은 더욱 높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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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 해도 무서운 암이 과체중과 비만으로 인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니까 저절로 식욕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는 것입니다. 식이 조절과 운동으로 아름답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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