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변을 위한 생활습관
안녕하세요~ 다이어터를 힘들게 하는 고민 중 하나는 변비입니다. 변비를 겪지 않은 분들은 아침 쾌변이 일상을 얼마나 경쾌하게 만드는지 실감하지 못할 텐데요. 아침에 쾌변할 수 있는 변비 해소 방법을 소개해드립니다.
커피
아침에 따뜻한 음료, 특히 커피나 차 한 잔은 배변을 돕습니다. 음료의 온기와 커피 등에 포함된 카페인이 장이 움직이도록 자극합니다. 아이스
커피나 차가운 탄산음료는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사지
몸의 오른쪽이 아래로 향하게 옆으로 누워서 정체한 공기가 아래쪽으로 옮겨가서 가스가 쉽게 빠져나오게 합니다.
배꼽 위→왼쪽 하복부→배꼽 밑→오른쪽 하복부 순으로 원을 그리듯이 시계 방향으로 쓸어줍니다 몸의 힘을 빼고 배를 깊숙이 들이밀면서 숨을 천천히
내쉬는 복식호흡을 실시합니다. 정신적 안정과 복근강화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숨을 들이마실 때 의식적으로 배를 더 내밀며 뱃속 가득 공기를 들이마시며 복식호흡으로 5~10분
동안 마사지 합니다.
배변 자세
지금은 없어졌지만 예전 재래식 화장실이나 화변기처럼 쭈그려 앉는 자세가 대변을 볼 때 가장 이상적인 자세라고 합니다. 그러나 좌변기에서도 변기에 앉을 때 허리를 펴고 ‘풀 스쿼트’ 자세로 앉되,
뒤꿈치를 들어 무릎이 최대한 올라오는 자세를 취하면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섬유질
섬유질 섭취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입니다. 당근이나 껍질을 벗기지 않은 사과, 양배추 등은 양질의 대변을 만드는 재료입니다. 소화되는 동안 섬유소가
수분을 흡수해 변을 적당히 무르게 만들기 때문에 변비를 예방합니다.
물
변비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수분 부족인데요. 체내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대장에서 수분을
더 많이 흡수하기 때문에 대변이 단단해지고, 그 결과 배출이 어려워집니다. 적정 물 섭취량은 체중에 30을 곱한 양입니다. 60kg인 사람은 1800mL, 즉 1.8ℓ 정도. 단 더운 날씨이거나 커피를 많이 마신 경우라면 더
많은 물을 마셔야 합니다.
숙변이 쌓이지 않도록 채소를 많이 섭취하시고 적당한 운동을 통해 장의 순환을 도우면 좋습니다. 변비 없이 가벼운 아랫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도 실천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