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음식이 기분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 알고 계실 텐데요. 기분이 안 좋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초콜릿이 당기는 것처럼 가끔 기분에 따라 특정한 음식이 먹고 싶어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반대로 우리가 먹는 음식이 불안이나 우울감을 유발하는 등 감정에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불안과 우울한 기분을 잘 다스리려면 어떤 음식을 먹는지도 중요합니다. 걱정이나 불안이 우리를 엄습할 때 더 악화되지 않기 위해 피해야 할 음식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오늘은 불안할 때 피해야 할 음식을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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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음료
탄산음료는 영양이 없으면서, 과일주스처럼 혈당을 끌어올리는 설탕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탄산음료와 같이 설탕으로 단 맛을 낸 음료는 우울증과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톡 쏘는 탄산 맛을 원한다면 탄산수에 주스를 조금 넣어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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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주스
과일에 들어있는 섬유질은 포만감을 주고 혈액이 에너지를 흡수하는 속도를 늦춥니다. 이런 섬유질이 없는 과일주스는 그저 영양가 있는 설탕물을 마시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당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올랐다 빠르게 내려가는데, 이렇게 되면 오히려 배가 고프고 기분도 안 좋아집니다. 과일은 생으로 먹고, 목이 마르면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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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싱
시중에 판매되는 일부 드레싱이나 양념에는 ‘액상과당(high-fructose corn syrup)’으로 표기된 당 성분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라이트(light)’나 ‘무설탕(sugar-free)’ 드레싱의 경우에는 인공 감미료인 아스파탐으로 단맛을 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런 성분은 불안 및 우울증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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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첩
케첩은 대부분 토마토로 만드는 건 맞지만, 설탕도 많이 들어갑니다. 테이블스푼 당 4g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라이트’ 버전 케첩에는 인공 감미료가 첨가된 경우가 있으니 확인하고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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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팅
프로스팅이 불안을 유방하는 이유는 설탕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것 말고 이유가 또 있습니다. 프로스팅에는 1회 제공량 당 약 2g의 ‘트랜스 지방’이 들어있는데, 우울증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부분경화유(partially hydrogenated oils)’라고도 불리는데 튀김이나 피자 도우, 케이크, 쿠키, 크래커에도 들어있습니다. 구매할 때 라벨을 확인하도록 한다. 지방은 생선, 올리브유, 견과류, 아보카도와 같은 음식에 들어있는 ‘좋은’ 지방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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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빵, 면, 빵 외에 간장과 같은 포장식품에도 글루텐이 들어있습니다. 글루텐에 민감하다면 간장은 불안이나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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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음식 섭취하시고 불안한 기분, 우울증을 날려버리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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