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잘못 알고 있는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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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잘못 알고 있는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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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살을 빼거나 근육을 키우려는 분들이 관심 갖는 단백질. 단백질은 탄수화물, 지방과 함께 3대 필수 영양소입니다. 하루 섭취 열량의 20% 안팎을 단백질로 섭취해야 세포와 조직과 장기가 제대로 작동을 하는데요. 오늘은 단백질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오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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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먹을수록 좋다
단백질 섭취량을 얼마든지 늘려도 좋다는 생각은 위험하다고 합니다. 과도하게 단백질을 섭취하면 당으로 바뀌었다가 지방으로 몸에 쌓이기 때문입니다. 너무 먹으면 단백질을 소화 분해하는 장기인 간과 신장에 과부하가 걸립니다. 통풍 같은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남성은 체중 1kg당 하루 1.4~2.4g, 여성은 1.2~2g 섭취가 좋습니다. 달걀 1개에 든 단백질은 약 7g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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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은 불충분
채식만으로 단백질을 채우기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고기나 생선 등 동물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 9종이 모두 포함합니다. 반면 곡물과 채소 등에서 얻는 식물 단백질은 그 중 일부만 들어있습니다. 그러나 채식을 하더라도 골고루 먹으면 괜찮습니다. 메싸이오닌이 부족한 콩과 라이신, 트립토판이 부족한 옥수수를 함께 먹으면 보완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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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는 안전한 고단백
치즈는 훌륭한 단백질원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나트륨과 포화지방이 많이 들어 있다는 것. 체더 치즈 40g에는 단백질이 10g이나 있지만, 하루 권장 섭취량의 절반에 달하는 포화지방과 10%의 나트륨이 있습니다. 그래서 치즈를 편식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모차렐라처럼 지방이 적고, 간이 약한 치즈를 고르는 게 유리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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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의 원인
소, 돼지 등 붉은 살코기와 햄, 육포 등 가공육을 과하게 섭취하면 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은 정설입나다. 생선, 조개 등 어패류와 닭, 오리 등 가금류가 안전합니다. 하지만 육식할 때 과일, 채소 등을 충분히 곁들이면 발암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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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보충제는 필수
건강한 식단을 유지한다면 단백질 보충제는 필요 없습니다. 보충제에는  감미료, 색소, 방부제가 들어가기도 합니다. 일부 보충제에 있는 L형 노르발린 아미노산은 세포 내 발전소 격인 미토콘드리아의 모양을 바꾸거나 분해해 에너지 생산 기능을 떨어뜨리기도 하고,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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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꼭 필요한 영양소 단백질. 오해를 바로잡고 더 건강하게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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